패리스 힐튼, 스스로 '조롱' 불러일으켰다.."난 자수성가 해" [Oh!llywood] 작성일 11-1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Gps75Tv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7ad66545f903b4958ff78996282b1daf65a124b48fef26eb2565bd97fd173c" dmcf-pid="6pKxtefz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poctan/20251116163746475gixy.jpg" data-org-width="647" dmcf-mid="4qVe0i6b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poctan/20251116163746475gi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10659d5061631c70013d7501806ad0bc1c5ad51fab95524295dfd6587ded10" dmcf-pid="PU9MFd4qvK"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호텔 재벌가’ 출신 패리스 힐튼이 자신을 ‘셀프 메이드(self-made)’라고 주장했다가 역풍을 맞았다.</p> <p contents-hash="6b85431f56406e4fbacd1fbd802bafa59139a7002e0629edbb298699b1d11ddf" dmcf-pid="Qu2R3J8Bhb"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패리스 힐튼(44)은 자신의 미디어 회사를 언급하며 “나는 스스로 일궜다. 모든 건 내가 혼자 해냈다”며 “평생 누구에게도 무엇을 받은 적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0ec922ee9002f854d07348fa7dd56aebb4b6621c9dcde3dc4925f93321c0b2c" dmcf-pid="x7Ve0i6bW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발언은 공개 직후 SNS와 레딧(Reddit)에서 거센 조롱을 불러왔다고 데일리메일이 16일 전했다.</p> <p contents-hash="2b09a1698ee1fb8ee7db4d9da2b347b1babe06e127dc8afabb2629dbaf602fd3" dmcf-pid="ykIGNZSryq" dmcf-ptype="general">한 누리꾼은 “너 향수 이름이 ‘Heiress(상속녀)’였잖아. 제발 현실 좀”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다른 이는 “네가 힐튼 집안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유명해졌겠냐”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a5d0df9c94d1d13595070616f16318f73fd98c83f0d36c37568e50beb6f402c" dmcf-pid="WECHj5vmlz"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이용자는 “지원금이나 상속을 안 받았다고 해도 부유한 집안 출신과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의 ‘리스크’는 애초에 다르다”며 “이건 망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dcee732b7f69a1c7d6b186ebf929b3eba9d334b0ee2bc53ac04d9ae2121fd4f" dmcf-pid="YDhXA1Tsv7" dmcf-ptype="general">비판은 계속됐다. “다른 네포 베이비처럼 현실을 못 본다”, “전형적인 자기애 과몰입”, “나라 곳곳에 네 이름이 적힌 건물이 있는데 셀프 메이드라니” 등 힐튼의 ‘금수저 행보’를 꼬집는 댓글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f08a85703adc34a458a24be5dfdd8ff852c4389daafacbaaa2a566cdf422b47" dmcf-pid="GwlZctyOyu" dmcf-ptype="general">패리스 힐튼의 조부는 호텔 왕국을 일군 억만장자 배런 힐튼. 2019년 사망 당시 재산의 97%를 재단에 기부했지만, 부모 캐시·릭 힐튼 부부는 여전히 수백억대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0406928a67ceaeef110bfecfec75f19205c9f22bb825fbcaf1e2cef85234f97d" dmcf-pid="HrS5kFWIWU" dmcf-ptype="general">힐튼은 인터뷰에서 조부와의 관계를 회상하며 “할아버지는 늘 ‘넌 내가 아는 어떤 CEO보다 열심히 일한다’고 칭찬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778efd24718a80cec97a5e22dea0cacb278eaaf935d9e9fb1f474dcad294045" dmcf-pid="Xmv1E3YCvp" dmcf-ptype="general">그러나 온라인 여론은 냉담했다. 초기 유명세 역시 재벌가 이미지와 ‘파티걸’ 캐릭터 덕이었고, 이후 ‘더 심플 라이프’(The Simple Life) 등으로 누린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향수·의류·굿즈 등 비즈니스를 확장해온 만큼, ‘셀프 메이드’라는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1035c747b5e8e7da8459078a86b6a0249d0795c65853120ace60b49cb6055815" dmcf-pid="ZsTtD0GhT0" dmcf-ptype="general">최근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네포 베이비(금수저 2세 스타)’ 논쟁이 활발한 가운데, 패리스 힐튼의 발언은 논쟁을 다시 점화했다.<br>누리꾼들은 “금수저가 노력하는 것과 가난한 사람이 노력하는 건 출발점부터 다르다”며 그의 발언을 ‘특권의 망각’이라고 비판했다. 패리스 힐튼은 여전히 11:11 미디어의 CEO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이번 언급은 ‘현실 감각이 없다’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말았다.</p> <p contents-hash="fda7e9e2a156f5dd63fbbb25e22a0314740df3383c2efd0ca703daaef4c754ae" dmcf-pid="5DQoqNe4v3"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f4d3df17b5603287495abae8daa416d8273fcc1683a39c4fc6691d25e0320d86" dmcf-pid="1wxgBjd8yF"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장우진·이은혜, 프로리그 왕중왕전 파이널스 동반 우승(종합) 11-16 다음 로운, 혼탁한 '탁류' 속 빚어낸 새 얼굴 [인터뷰]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