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음악 감독 부부 살인 용의자, '정신 질환'으로 재판 보류 [할리웃통신] 작성일 11-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DOY8qF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8616bd4ed00c0fe0fa50a24189351054841b12a50bbd35d050d259140941a" dmcf-pid="6Z0z8mNd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180143039suc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ziamuZv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180143039suc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828728377e41a85cdb638b7c1ed2d665468fabc9bc39f16dbf008734d8eef7" dmcf-pid="P5pq6sjJG0"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나보현 기자]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음악감독 로빈 케이가 남편과 살해당한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재판이 보류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571289570d8aa3b2ebbc36a012e7c6f381eb093a4659a43f3efea05984f2212" dmcf-pid="Q1UBPOAiG3" dmcf-ptype="general">13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 마리아 카발루치 판사는 용의자 레이먼드 부다리안을 시설로 이송하는 명령서에 사인했다.</p> <p contents-hash="0da181de818086e84b4e6eef4739ad6544e4f1453092706fec6fe239aaef1039" dmcf-pid="xtubQIcnXF" dmcf-ptype="general">마리아 카발루치는 변호인과 방청객들에게 "레이먼드 부다리안이 현재 재판 받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향정신성 약물 처방이 시급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4fcc159dc49f941a06c209ed7fb93f8e22d7e141206fa26bc377d3afc2fcefa" dmcf-pid="yocrTVu5Gt" dmcf-ptype="general">이날 레이먼드 부다리안은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공분을 샀다. 그는 지난 7월 10일 로빈 케이와 토마스 델루카의 자택에 침입해 30분간 머무른 후 퇴근한 부부를 향해 총을 겨눴다. 부부는 상반신과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각각 다른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eb8453f4199cd82df7874196c96ca0dffc486371a667df8e5cc4561cad2acf15" dmcf-pid="Wgkmyf71Z1" dmcf-ptype="general">사건 당일 레이먼드 부다리안이 담을 넘는 장면을 목격한 주민이 신고했지만 침입 흔적이 없어 경찰은 제대로 된 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4일 후 두 사람의 지인이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복지 점검을 요청했고 이날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다.</p> <p contents-hash="25c9f02215b9c66a41b9966001493d0441e41524d899ae140d7c33b1e9d0f527" dmcf-pid="YaEsW4ztH5" dmcf-ptype="general">이후 16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레이먼드 부다리안을 체포하고 강도 과정에서 발생한 이중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p> <p contents-hash="9b233bcd84e13da547a80754e2136e430f9429df067e9c846d7bf5958e415f33" dmcf-pid="GNDOY8qFXZ" dmcf-ptype="general">지난 8월 열린 재판에서도 그는 판사의 질문에 반응하지 않고 초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 카발루치 판사는 "살인 사건인 만큼 그의 올바른 정신 회복은 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1cc95115e135bf2683787c662aeb5996eff12dd4a86a04299ac133932e8041" dmcf-pid="HjwIG6B3ZX" dmcf-ptype="general">현재 레이먼드 부다리안의 재판 일정은 다시 잡히지 않았으며, 만약 그가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 혹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법원은 그의 상태와 재판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 추가 심리를 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93e0ba1773f11b95d733960fea45f278fcec14e3898392b1dec77c0e4584860" dmcf-pid="XArCHPb0YH" dmcf-ptype="general">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로빈 케이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복면가왕·런닝맨 결방…야구 한일전 중계 11-16 다음 '성범죄 복역' 크리스, 옥중 사망설 확산…中 경찰 진압 나섰지만 "못 믿어" 불신 [엑's 이슈]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