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코스 남자 1위 박현준 씨 “바다 벗삼아 뛰는 매력 놓칠 수 없죠” 작성일 11-1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27회 부산마라톤대회</strong>“바다를 벗삼아 뛸 수 있는 국제신문 마라톤 대회는 정말 매력적이라 놓칠 수가 없어요.”<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1/16/0000126130_001_20251116191415803.jpg" alt="" /></span>남자 하프 코스에서 1시간10분19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박현준(42·대구) 씨는 완주 이후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 씨는 3년 전부터 꾸준히 국제신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년 전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그는 “국제신문 마라톤 대회 코스는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것이 좋아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며 “코스 관리도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br><br>2007년까지 육상 선수 생활을 한 그는 2019년부터 동호회에 참가하며 마라톤에 뛰어들었다. 국제신문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그는 마라톤의 매력에 대해 “자기 자신과의 경쟁으로, 과거 세운 기록을 깨면 성취감이 무척 크기에 계속 뛰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관련자료 이전 가족과 친구와 추억 수놓은 다대포…우리네 삶도 멋지게 달려가 봅시다 11-16 다음 돌아기 유모차 밀고, 반려견과 발맞추고…함께한 ‘행복 러닝’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