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정숙화, 도쿄 데플림픽 여자 52㎏급 우승…한국 첫 금메달(종합) 작성일 11-16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사격 백승학은 공기소총 10m 3위…대표팀 첫 메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6/AKR20251116047951007_03_i_P4_20251116193217513.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펼치는 정숙화(오른쪽)<br>정숙화(오른쪽)가 1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잡기 싸움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도쿄·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정숙화(세종장애인체육회)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br><br> 정숙화는 1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안나 쇼스탁(우크라이나)을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되치기 절반으로 꺾으며 우승했다.<br><br> 만 36세 베테랑인 정숙화는 2009 타이베이 대회 동메달을 시작으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그는 "운동이 매우 좋다"며 "4년 뒤 다시 한번 데플림픽 무대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이날 남자 73㎏급에 출전한 황현(세종장애인체육회)은 은메달, 남자 66㎏급 이주호(서울시)와 여자 57㎏급 서은지(충북장애인체육회)는 동메달을 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6/AKR20251116047951007_04_i_P4_20251116193217516.jpg" alt="" /><em class="img_desc">조준하는 백승학<br>백승학이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사격 남자 소총 10m 결선에서 조준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선 백승학이 22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인 데플림픽은 26일까지 82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21개 종목에서 21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 한국은 17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6개 이상·종합 10위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금빛 총성' 양지인·오예진·오세희, 사격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 11-16 다음 딘딘 “개념 연예인 뭐하냐” 김종민 조롱에 멱살잡이 (‘1박 2일’)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