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정숙화, 도쿄 데플림픽 여자 52㎏급 우승…한국 첫 금메달 작성일 11-1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선수단 첫 메달리스트는 사격 백승학</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6/0008607408_001_20251116195818866.jpg" alt="" /><em class="img_desc">정숙화가 16일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유도 여자 52㎏급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도쿄=공동취재단) = 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정숙화(36·세종장애인체육회)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빛 낭보를 전했다.<br><br>정숙화는 1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도 52㎏급 결승에서 안나 쇼스탁(우크라이나)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을 펼친 끝에 되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우승했다.<br><br>처음 출전한 데플림픽 무대인 2009 대만 타이베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숙화는 2013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 동메달, 2021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대회 여자단체전 은메달을 따왔다.<br><br>그리고 이번 도쿄 대회에서 금빛 되치기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서는 감격을 맛봤다.<br><br>금메달을 목에 건 정숙화는 "운동이 너무 좋아 4년 뒤에 다시 한번 데플림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날 유도 종목에서는 메달이 쏟아졌다.<br><br>남자 73㎏급 황현(27·세종장애인체육회)이 은메달을, 남자 66㎏급 이주호(20·서울특별시)와 여자 57㎏급 서은지(21·충북장애인체육회)가 동메달을 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6/0008607408_002_20251116195818929.jpg" alt="" /><em class="img_desc">백승학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사격 종목에서는 백승학(22·세한대)이 남자 소총 10m 동메달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br><br>백승학은 남자 소총 10m 결선에서 223.6점을 쏴 스리칸트 다르쉬(252.2점), 바니아 모하메드 무르타자(250.1점·이상 인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br><br>금메달 6개 이상, 종합 10위 진입을 목표로 세운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막 이틀째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순항했다. 관련자료 이전 악녀가 된 국민여동생 김유정 "한 달 동안 방에서 안 나왔다" 11-16 다음 '이름 약체' 김종민, 김연아 남편은 고우리? "고우림인데..." (1박 2일)[종합]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