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깡패' 데이비드 리, 인종차별 왕따 고백…"엉엉 울며 귀가했다"[사당귀] 작성일 11-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FskmNd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fdcf7c5341ad7826a0cb03f5075155f9341cd1d32ac2962e2de5583fec8ac3" dmcf-pid="bq0IDOAi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인종차별, 왕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ydaily/20251116200115611yein.png" data-org-width="640" dmcf-mid="zIq4bf71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ydaily/20251116200115611yei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인종차별, 왕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1b3613294e500aa22f27011cce2a824cc9dde276cb4d4cc095ab6a13c9500a" dmcf-pid="KBpCwIcnr8"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고기 깡패' 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5a28d6dbb721249ab72c0e58d8769a8c3809abbab31fb4ec21e3939fe2c71bd6" dmcf-pid="9bUhrCkLs4"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데이비드 리는 직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c9ea5e9bc05563d3803b4d28731434956133bff4adb13ff3141eb36d37cf5fa" dmcf-pid="2KulmhEoOf" dmcf-ptype="general">그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서 오는 이질감도 컸고,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다"며 "인종차별은 지금 되돌아보면 웃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1cc1faee5aa202a569906db5332b9443e436fb851fc25be48e66b733ab4f3f" dmcf-pid="V97SslDgEV" dmcf-ptype="general">특히 주방에서의 왕따 경험은 그에게 큰 고통을 안겼다. 그는 "내가 수셰프로 간 주방에서 왕따당한 적도 있다. 주방의 2인자였지만 나에게 일을 주지 않았다"며 "엉엉 울면서 집에 갔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12f662cf956d21dae01b519407546b2ac9f60dd7bd3941edafdbfadc7ed07" dmcf-pid="f2zvOSwa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인종차별, 왕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ydaily/20251116200116914dzrl.jpg" data-org-width="640" dmcf-mid="qox0Z3YC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ydaily/20251116200116914dz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인종차별, 왕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966f247759b4a656c05e269f9060b87cf728376e72f1f108c7bd13c7ce503b" dmcf-pid="4VqTIvrNs9" dmcf-ptype="general">데이비드 리는 이 난관을 '요리 열정'으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에 20~30개의 업무를 처리해야 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자, 오후 1시 출근임에도 혼자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해 업무를 미리 처리하고 헤드셰프에게 1대1 강습을 받기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e20ad75b4bd24d314edc710604cebbaed034aaec80c6e071ef66a1ea6439ff3" dmcf-pid="869GSYIksK" dmcf-ptype="general">그는 "이 악물고 하니 날 왕따시켰던 친구가 같이 맥주 한 잔 하자고 다가오더라"며 당시 친구에게 이유를 묻자 “요리하러 온 거지 친구 만들러 온 거 아니지 않냐. 근데 너의 요리 열정을 보니 친해지고 싶었다”는 답을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6056158b1b34f2f609ca38f2ebd6bf06fce5ca6b711262bb20e6eff86777cef" dmcf-pid="6P2HvGCEmb" dmcf-ptype="general">그 친구는 현재까지 연락하는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지금은 가족보다 더 가깝다. 그 친구와 둘이서 2스타 레스토랑을 우리 둘이 없으면 안 돌아가는 상태로 만들었다"며 성공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fa905e94938a623cbee155a21880f02321c1b46a764d3ec23c7648bf9cfbc22" dmcf-pid="PQVXTHhDmB"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 리가 외국인 아내 로사를 공개하며 모닝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천도시공사, 충남도청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전 승리...김락찬 10골 폭발 11-16 다음 성동일 “결혼하면 재미있고 좋아, 싸우지만 장점 더 많아” (바퀴 달린 집)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