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백승학, 도쿄 데플림픽 공기소총 10m 3위 작성일 11-1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6/0001308436_001_202511162016203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백승학이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사격 남자 소총 10m 결선에서 조준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청각장애 사격 국가대표 백승학(세한대)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 소식을 알렸습니다.<br> <br> 백승학은 오늘(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23.6점을 쏴 스리칸트 다르쉬(252.2점), 바니아 모하메드 무르타자(250.1점·이상 인도)의 뒤를 이었습니다.<br> <br> 예선을 7위로 통과한 백승학은 비장애인 국가대표 출신 김우림(223.4점·보은군청)을 막판 경쟁 끝에 0.2점 차로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그는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따게 돼 영광"이라며 "내 컨디션과 흐름을 잘 유지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인 데플림픽은 26일까지 82개국 6천여 명의 선수가 21개 종목에서 21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br> <br> 한국은 17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6개 이상·종합 10위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br> <br>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도 정숙화, 도쿄 데플림픽 여자 52㎏급 우승…한국 첫 금메달 11-16 다음 쌍둥이와 함께, 보이지 않아도 달린다…MBN 서울마라톤 빛낸 이색 참가자들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