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남녀 단체전 은메달 작성일 11-16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6/AKR20251116051200007_01_i_P4_20251116205109771.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 맨 위에 선 성승민(가운데)<br>[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16일 일본 안조에서 막을 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br><br> 금메달은 여자 개인전에서 나왔다.<br><br> 성승민이 펜싱과 장애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5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다.<br><br>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로 바뀌기 전 마지막 올림픽인 지난해 파리 대회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입상(동메달)했던 성승민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장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의 기대감을 키웠다.<br><br> 성승민은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인리(한국체대), 김유리(경기도청)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총 4천163점으로 중국(4천279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br><br> 남자부의 서창완(전남도청)은 개인전에서 1천589점을 획득, 리류창(중국·1천60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선 서창완과 김경환(경기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이 총 4천627점을 기록, 중국(4천669점)에 이어 준우승했다.<br><br> 한편 대한근대5종연맹은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한 국가가 딸 수 있는 최대 쿼터인 남녀 4장씩을 확보했다고 전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참가자는 적어도 대회는 치열” 가평당구연맹회장배당구대회 한상철 1위 11-16 다음 데플림픽 첫 金, 유도에서 나왔다…정숙화 여자 52kg 우승→4회 출전 '은1 동2' 한 풀었다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