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남녀 단체전 은메달 작성일 11-1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6/0001308440_001_2025111621270794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시상대 맨 위에 선 성승민(가운데) </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오늘(16일) 일본 안조에서 막을 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br> <br> 금메달은 여자 개인전에서 나왔습니다.<br> <br> 성승민이 펜싱과 장애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5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로 바뀌기 전 마지막 올림픽인 지난해 파리 대회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입상(동메달)했던 성승민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장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성승민은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인리(한국체대), 김유리(경기도청)와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 <br> 한국은 총 4천163점으로 중국(4천279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남자부의 서창완(전남도청)은 개인전에서 1천589점을 획득, 리류창(중국·1천60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선 서창완과 김경환(경기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이 총 4천627점을 기록, 중국(4천669점)에 이어 준우승했습니다.<br> <br> 한편 대한근대5종연맹은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한 국가가 딸 수 있는 최대 쿼터인 남녀 4장씩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데이 런’ 마라톤 대회 전주서 열려 11-16 다음 근대5종 성승민,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대표팀 '금1·은3' 수확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