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로 밝아진 크래프톤의 미래 작성일 11-1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팰월드 모바일 첫 등장부터 호평… 배그 다음 효자 게임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pwrCkL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c136ffd62cb204093d8928d92c63ef41a878b7418237b4275955ef5c15e4a6" dmcf-pid="fRUrmhEo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3206wvtm.jpg" data-org-width="1280" dmcf-mid="930DwIcn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3206wvt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fe1a50e578d13c94a63f8823ac6b0bb4332a5230589a30d7ad76b7b5b1e769" data-idxno="308169" data-type="photo" dmcf-pid="81r48M2u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1850mshx.jpg" data-org-width="1280" dmcf-mid="uoumslDg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1850ms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697a784830709ca07a932b89fabe8a6cbe953620be8d20348e07371519bf03" dmcf-pid="PFs6PefzYH" dmcf-ptype="general">지스타 2025는 게이머 입장에서 아쉬운 행사였다.</p> <p contents-hash="f6b0768b3aeaa9fbeecab83d5e467f595d660760308d34126d5d71b54f57d615" dmcf-pid="Q3OPQd4qZG" dmcf-ptype="general">지스타는 보통 기대할 만한 신작을 처음 만나기 위해 방문한다. 하지만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이 없었다면 방문 이유를 찾기 어려웠을 만큼 부스 참가 규모가 적었다.</p> <p contents-hash="ea14b4b01f48b2fe772ddf21f81be1e7fefeffe5fde3347a6ec02d5b0aad8907" dmcf-pid="x0IQxJ8BGY" dmcf-ptype="general">넥슨,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불참으로 대형 부스는 물론, 센터를 담당하는 중소 게임사들도 대거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d2a427a389929d531b673ef527443d4cfa27d941e5b6ce640b92123fc3918edb" dmcf-pid="yNVTyXlwZW" dmcf-ptype="general">여기에 호요버스, 시프트업, 넥슨게임즈, 사이게임즈, 쿠로게임즈, 그리프라인 등 대표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들이 AGF를 선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c240630bf12634ef8336bfa33698459f2c027a4b279cf8cdb8ba298193a3af4e" dmcf-pid="WjfyWZSrZy" dmcf-ptype="general">다행히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의 구원자 역할을 수행했다. "11월 19일에 출시하는 아이온2와 지스타 2025에서 최초 공개된 팰월드 모바일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대다수 관람객들의 답변이 이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ba9b4257c03ae6faa534f744f54a589166d651e281d55ff4cbdcfec73bbb9e90" dmcf-pid="YA4WY5vmYT" dmcf-ptype="general">여기에 몬길: 스타 다이브,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무장한 넷마블과 게이트 오브 게이츠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웹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제2 전시관에서 블리자드와 유니티 그리고 세가 아틀러스의 존재감도 눈부셨다. 지스타 입장에선 고마운 존재들이다.</p> <p contents-hash="11e05fd08bd41c9f0ac19a0f99a6a9eba0a0bb4c960aa6b9fffdd2e28e743dee" dmcf-pid="Gc8YG1TsZv" dmcf-ptype="general">참가사 규모에서는 아쉬웠어도 지스타 2025는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에게 미래의 가능성을 입증한 의미 깊은 무대였다.</p> <p contents-hash="8909e24a9a1e9e523d9bc7c32c8f57a438d091f70f1ab984b29dc28b5a841687" dmcf-pid="HmR1tUXStS" dmcf-ptype="general">엔씨는 리니지M의 경쟁 MMORPG에서 탈피해 한국 게임업계 맏형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아이온2로 현재를,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로 미래를 보여준 엔씨는 게이머들의 인정과 기대감을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f60a061a4c9713c5170c6497403707605e98556f8a1ae2f01b13082dfeae44" data-idxno="308174" data-type="photo" dmcf-pid="ZOdF375T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4589yziu.jpg" data-org-width="1280" dmcf-mid="2vZNjDoM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yungGametoc/20251116212944589yzi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fd413163d0ab20ae6ed45e7b185986a9cb9c4c457127d825bd76ebf79cfd2c" dmcf-pid="1Ci0pqtWXI"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절실했던 새로운 효자 게임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는 해마다 성과를 경신할 만큼 탄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121e2d6f08559f10c12a4453b1d132ea1f894a00a90a269f0a06364366af0dc" dmcf-pid="thnpUBFYXO" dmcf-ptype="general">특히 인도에서의 성장세가 남다르다. 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단순 게임이 아닌 포트나이트처럼 종합 커뮤니티 문화 채널로서 이용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한국의 카카오톡처럼 메신저로 활용하는 사례도 나타날 정도다.</p> <p contents-hash="6702988d9faccdfabfad0adfa6e95e786ce13e1e3d7cef9b66be1a0677be2846" dmcf-pid="FlLUub3GXs" dmcf-ptype="general">하지만 배틀그라운드 외 다른 게임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크래프톤의 걱정거리다. 모든 콘텐츠의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 새로운 경쟁작, 운영 이슈, 트렌드 변화, 세대 교체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초대형 인기 IP도 내리막길을 걸을 수 있다. 당장 걱정할 필요가 없어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크래프톤의 기둥이 되어줄 게임 발굴이 절실했다.</p> <p contents-hash="3b10a115e05c070b6e435525f62a2699ccf17dcaa9375c25bbc743f09b539e6a" dmcf-pid="3Sou7K0H5m"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그동안 지스타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다양한 게임을 내놨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을 거두진 못했다. 그나마 인조이가 얼리 액세스 이후 크래프톤 라인업의 다양성을 확대했지만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p> <p contents-hash="6d872774db552c4bed676cb678eff713a2e919c65a27cf0fca2cc4dea7a9da8c" dmcf-pid="0vg7z9pXYr" dmcf-ptype="general">그 숙원을 팰월드 모바일이 이뤄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팰월드 모바일은 2024년 글로벌 게임 시장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포켓페어의 '팰월드'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게임이다.</p> <p contents-hash="409a118de072740d4fe396de4381a398ff46a50ba83df1bb1d0762f378394c70" dmcf-pid="pMpwrCkLZw" dmcf-ptype="general">지스타 2025에서 팰월드 모바일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팰월드를 경험하지 않았던 관람객들의 평가는 더욱더 긍정적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최초 시연 버전인데 훌률한 최적화가 이유로 꼽혔다.</p> <p contents-hash="12db2a0d45d6f181f836c81614f4353b568797da9a39808d8aa1e5a615284c66" dmcf-pid="URUrmhEotD" dmcf-ptype="general">덕분에 배틀그라운드 원툴 회사에서 탈피할 발판이 마련됐다. 자체 IP 게임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흥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야 그 다음을 바라볼 수 있는 크래프톤 입장에선 희소식이다.</p> <p contents-hash="806f09f7f4ab3506842428dd1696f7cde58ac0726405f6d01c2cde597a386a6c" dmcf-pid="ueumslDgXE" dmcf-ptype="general">판은 잘 만들어졌다. 이제 정식 출시까지 기대감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흥행으로 나아가는 것이 팰월드 모바일의 과제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5의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d461a58ad2786fb5f0253174a3f7adea9fa353799999d88fd84ba27407fbe1d" dmcf-pid="7d7sOSwaYk" dmcf-ptype="general">팰월드는 출시 직후 동시 접속자 200만 명 돌파, 누적 2000만 장 판매 등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세우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 존재감을 알렸다. 원작의 인기가 모바일 버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ebf6f19208bfcb7f771b57efe732e76c7d22d94564d4098227049404986fa6d" dmcf-pid="zJzOIvrNZc"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돈이 궁하냐고?” 홍수아, 유튜브 뒤늦게 시작한 이유 11-16 다음 양지인·오예진·오세희, 사격 세계선수권 제패하고 '금의환향'(종합)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