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스위밍 오세범, 3년 연속 태극마크…대표선발전 1위 작성일 11-16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6/0001308441_001_2025111621550835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왼쪽 두 번째부터 윤준상, 이해림, 김수아, 오세범. </strong></span></div> <br> 오세범(대전광역시체육회)을 포함한 2026시즌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가 확정됐습니다.<br> <br> 오세범은 오늘(16일)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열린 2026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부 10㎞ 경기에서 1시간 58분 34초9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및 내년에 열리는 주요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남녀 2명씩의 선수를 선발하고자 치러졌습니다.<br> <br> 남자 15명, 여자 7명을 합쳐 역대 최다인 2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부는 9명, 여자부는 7명 전원이 완주했습니다.<br> <br> 2024 도하 대회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 대회까지 2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오세범은 3년 국가대표로 물살을 가르게 됐습니다.<br> <br> 남자부 2위는 생애 처음 오픈워터스위밍 실전을 치른 윤준상(서귀포시청·1시간 59분 29초65)이 차지했습니다.<br> <br>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박재훈(서귀포시청)은 무릎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느라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br> <br> 여자부에서는 김수아(둔촌고)가 2시간 10분 20초09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습니다.<br> <br> 이해림(경북도청)이 2시간 10분 29초1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 2024년 이후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br> <br>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던 오픈워터스위밍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결정에 따라 아시아비치경기대회의 세부 경기로 옮겨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치러지지 않습니다.<br> <br>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지스타 2025, 4일 동안 20만 명 넘게 방문했다 11-16 다음 '화려한 날들' 이태란, 본심 드러냈다…김정영에 "정인선 배도 가를 수 있어"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