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주방 2인자로 간 美서 왕따…엉엉 울었다" ('사당귀') 작성일 11-1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RrfQKptt">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BKem4x9Ut1"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16d98fa0e828b43f89826fa3fd1a9bef7989db1e7f7388d38bde8d36e0e7ad" dmcf-pid="b9ds8M2u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220450028cawd.jpg" data-org-width="1091" dmcf-mid="77kpDOAi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220450028ca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0877b5da76875d12619b0c30fe68bc121bef9991e19af1813fae81b608346c" dmcf-pid="K2JO6RV7ZZ" dmcf-ptype="general"><br>'고기깡패'로 불리는 셰프 데이비드 리가 미국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52809e7cd9f35e73a3e0adf85e2e762549b78dfa330c2a90e751866cf0d85c0" dmcf-pid="9ViIPefz5X"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데이비드 리는 자신의 식당에서 직원들과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p> <p contents-hash="599b2eff1e484455703e194b0c5b3f44912b52ce23bbded2a7d992be4d041153" dmcf-pid="2fnCQd4qt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직원이 "뉴욕에서 힘들었던 적이 있냐"고 묻자 데이비드 리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서 오는 이질감도 컸고, 인종차별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웃을 수밖에 없다"며 당시에는 상처가 컸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bdd8bc4b3f7878ea7d5160273d1eb61c8681f67c894fc818bd947c947d2e1c8" dmcf-pid="V4LhxJ8BtG" dmcf-ptype="general">이어 데이비드 리는 "2인자로 간 주방에서 수셰프였는데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 인종도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을 안 주더라"고 얘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8d995c2d0471f9ee5dc36bff09dfa31838f51292d23bce4b56ab21cfd56ffb" dmcf-pid="f8olMi6b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220452406xrip.jpg" data-org-width="700" dmcf-mid="zfbn0z1y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220452406xr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478724f382326ddf4dd74415fe37182ff5ae032eb0edcdb574382864481263" dmcf-pid="4BMwVPb0XW" dmcf-ptype="general"><br>결국 레스토랑을 나온 데이비드 리는 "정말 억울해서 혼자 울면서 나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3e8a58ab8ba27f055a51be415b0af258a4ba77c10f578c6779dc938517ae84c" dmcf-pid="8bRrfQKpZy" dmcf-ptype="general">데리비드 리는 이러한 경험을 요리 열정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20~30개 넘는 업무 리스트를 도저히 시간 안에 못 하겠더라. 그래서 출근 시간은 1시인데 오전 6시 30분에 나갔다. 수셰프한테 가서 '제가 도울 게 없을까요?' 물어보고, 그렇게 역할을 늘려갔다. 수셰프가 직접 1 대 1 교육을 해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3c3647144d1371679dac29854e3ae7924dca01ea88b9c6155b64aa0b1b30b6" dmcf-pid="6Kem4x9UGT" dmcf-ptype="general">그 결과, 그를 괴롭혔던 동료가 나중에는 먼저 다가왔고, 이유를 묻자 "너의 요리에 대한 진심을 봐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며 현재 그 친구는 데이비드 리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e77c4d4f3324f58d5b8c200b544b7e877cf832839036f34886d48e5c3bbd3d2" dmcf-pid="P9ds8M2uGv"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호, 무진성과 입찰 경쟁 승리…이상진, 한 건 했다! (태풍상사) 11-16 다음 '차은우 동생' 이동휘, '세바시' 깜짝 등장 "셀럽들 악플 때문에 많이 아파"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