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으로 자연으로…추상미술의 문 열다 작성일 11-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BS ‘시대를 걷는 미술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gzslDgvA"> <p contents-hash="fc8352e0dcdffadbc6ad0e5d3af62216049f49dcb1fccd79dafee34a8232a51b" dmcf-pid="PijbCTmjTj" dmcf-ptype="general">어렵게 느껴지는 추상미술을 친근하게 전하는 EBS <시대를 걷는 미술관> 두 번째 편이 17일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인혜 학예연구실장이 강연자로 나서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를 주제로 김환기와 유영국 작가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본다.</p> <p contents-hash="a264b415fcb6015606302e649e8445b13efb4b852b55d2d90d2d2ba80c24a7b1" dmcf-pid="QnAKhysACN" dmcf-ptype="general">먼저, 국내 최고가 작품 ‘우주’로 잘 알려진 김환기 작가의 평생 화두였던 ‘한국 예술의 세계화’에 대한 열망과 이를 작품 속에 구현한 여정을 살펴본다. 그의 예술을 믿고 지지했던 아내 김향안과의 이야기, ‘점’과 ‘번짐’이라는 한국적 정서에 서양의 구성미를 결합해 마침내 자신만의 서정적 추상으로 나아간 과정을 시기별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p> <p contents-hash="6dd14f3aa385bf3f6094765daa165066100f4c656787ddc848a9a8c65ed6413b" dmcf-pid="xLc9lWOcSa" dmcf-ptype="general">이어서, 강렬한 색채와 구조적인 화면으로 ‘자연의 본질’을 표현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또 다른 길을 연 유영국 작가의 삶을 살펴본다. 생계를 위해 마흔의 나이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세상과 내면의 이야기를 산과 자연에 빗대어 표현했다. 우직하고 신념 있게 살아온 삶처럼 단단함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들을 만나본다. 오전 8시50분 방송.</p> <p contents-hash="02330524922cc944d5fc5c191ded8917ec57a58f1512f81a1359461212e1e79b" dmcf-pid="y1us8M2uTg" dmcf-ptype="general">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용우 “예쁘장한 얼굴 불만이었다, 과거 최민수 같은 배우 각광받아”(인생이 영화) 11-16 다음 촬영장서 시작된 '악연'…"성추행 vs 사소한 불만" 발도니·라이블리 '갈등 폭발' [할리웃통신]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