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눈물의 가정사 "2살 때 헤어진 母 찾다 길 잃어 보육원行" ('조동아리') 작성일 11-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wjslDg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183ee86d1612f1e83fbe183378f413d3049a3ba1e40cb824bf890cf8de2344" dmcf-pid="znmcIvrN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Chosun/20251116222914651ispk.jpg" data-org-width="695" dmcf-mid="pVSsyXlw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Chosun/20251116222914651is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a2dce769f4d176c4e64136c9924cfdc21f728b3c09671e6eb727b4055a9556" dmcf-pid="qhtG0z1yU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조동아리' 홍인규가 눈물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11f4dd856122eb4e8dad6e090b223580d879a8e538b328ba0fd4ab525d6d2390" dmcf-pid="BlFHpqtWUa" dmcf-ptype="general">1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오늘 조동아리 토크 라베 찍겠습니다 개그맨 골프 유튜버 3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fb5a3870d851d83596e03d9392c1dd49ac981e7a17af9f115ea72b3fa597226" dmcf-pid="bS3XUBFY3g"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홍인규 얘기 들은 게 개그맨들이 모이면 막 웃기려고 하지 않냐. 역으로 '누가 가장 슬픈 얘기를 하나' 했는데 홍인규가 1등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c036a45e213fc8682d8a6204097fb3f33b647727eeca69273e74ddda602a3db4" dmcf-pid="Kv0Zub3G7o" dmcf-ptype="general">이에 홍인규는 "(다른 개그맨들은) '부모님이 이혼했어요' 이런 얘기 있고 '엄마가 둘이에요', '아빠가 둘이에요' 이런 얘기하다가 '너는 뭐야?' 해서 '보육원에서 자랐어요' 했더니 선배님들이 (놀라셨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b793c270a33bbd85786d1cbc8d324c9d17a6b21965d46e7aed8e9046120c9a" dmcf-pid="9Tp57K0H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Chosun/20251116222914868qqnm.jpg" data-org-width="697" dmcf-mid="UCjnkmNd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Chosun/20251116222914868qq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38c3442063c7d9cc9db53fa12080f418825062ee3fb457632ee6cf940709430" dmcf-pid="2yU1z9pX3n" dmcf-ptype="general"> 변기수는 "부모님이 있는데 보육원에서 자랐다더라"라고 말했고 홍인규는 "저도 너무 어릴 때다. 7~8살 때라 가짜 기억일 수도 있어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신청했다. 내 기억이 맞나 안 맞나 (확인하려고.) 그래서 (김용만) 선배님이 찾아주셨다"라고 김용만과의 인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c9370c11411284ac4c6c5468bdbabb6a7708492e746ad6e456f8cf84f85208c" dmcf-pid="VWutq2UZ3i" dmcf-ptype="general">이를 기억하고 있는 김용만은 "그게 2020년이다. 인규가 나온다더라. 왜 나오나 했더니 사연이 있는데 딱 보니까 독특하다"며 "얘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거다. 그래서 따로 사셔서 할머니와 무명 권투선수인 삼촌과 인천에 살았다. 그 어린 나이에 엄마는 서울 쪽에 산다는 걸 아는 거다. 동네는 어딘지 모른다. 그 얼마나 순진하면 지하철 노선이 서울로 가지 않냐. '이거 따라가면 엄마 만나겠다' 해서 그냥 그 길을 걸어 간 거다"라고 홍인규의 가정사를 대신 밝혔다.</p> <p contents-hash="24688af293cdd1fb72eb38eb1d3b9910e29d5e12b1d911cf348b1337f5f08326" dmcf-pid="fY7FBVu53J" dmcf-ptype="general">이어 김용만은 "결국 엄마를 못 찾았다. 그래서 엄마 잃어버리고 없는 것처럼 해서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보육원에 갔다. 그때 키워줬던 원장님을 만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549727a539856ae05d1f7659faf5f520312f9cbada21602f2c118de0e8b4f97" dmcf-pid="4Gz3bf71Ud"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인감독 김연경' 흥국생명 직관 경기 11-16 다음 "1207만·1600억 수익"…'국보' 역대 日실사 흥행 1위 초읽기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