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탈그룹 NA103, 첫 싱글 ‘Social Animal’ 발매…인간 본능의 리프를 일깨우다 작성일 11-1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Gg98qF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a694e7af6d72dd08ee3547e9ce11cc3c03a7e22f2a512c62b4efa0856b408" dmcf-pid="xkGg98qF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탈 밴드 NA103의 첫 싱글 ‘Social Anima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d/20251116230449426gwcu.jpg" data-org-width="1280" dmcf-mid="PCLulWOc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d/20251116230449426gw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탈 밴드 NA103의 첫 싱글 ‘Social Anima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1f40bddc53f10ba3df9e9bcddf44f1707ac83cf14b0436e77ea9f220f3f93a" dmcf-pid="y7eFslDgGk" dmcf-ptype="general">-인간 본능과 사회적 가면이 충돌하는 순간</p> <p contents-hash="d37a2a59d0d4f5734528a796ddbb35314843bc92b00067d9b1d039dc7a3d935d" dmcf-pid="Wzd3OSwat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신예 메탈 밴드 NA103이 첫 싱글 ‘Social Animal’(소셜 애니멀)을 오는 11월 2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p> <p contents-hash="1a70805b7ef9061a9d618d222088fc23165726e8bdf4a82b610e4ecbe82443dd" dmcf-pid="YqJ0IvrN5A" dmcf-ptype="general">NA103은 작사·작곡을 맡은 리더이자 보컬 톰 지(Tom Ji)와 키보드 및 편곡을 담당하는 조렌(Joren)을 주축으로 결성된 5인조 메탈 밴드다.</p> <p contents-hash="ad9f2cfb7d9d98ca95d49a2a4b3fcacb46ea70ffe0f4a95a4df70d7febc3beca" dmcf-pid="GBipCTmjGj" dmcf-ptype="general">강렬한 사운드 속에서도 인간의 본능과 사회적 감정을 탐구하는 이들의 음악은 메탈을 단순한 장르를 넘어 ‘문명과 감각의 충돌’을 표현하는 예술로 확장시키고 있다.</p> <p contents-hash="123e943f9f0e2eceb86c9edd4356056a5c89d0ded2e74a71de08d2b95614e861" dmcf-pid="HbnUhysA1N" dmcf-ptype="general">NA103의 음악은 정통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드록, 클래식, 인더스트리얼 등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메탈(Hybrid Metal)’이라 불리는 새로운 사운드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396d5a249f9e36afb37dc6a6f8f4c16d7ec4fe2a0c6434f0f36c24b340d0fe36" dmcf-pid="XKLulWOc1a" dmcf-ptype="general">이성보다 감각이 먼저 반응하는 날것 그대로의 원초적 메탈 리프의 폭발력과, 대지를 흔드는 드러밍, 그리고 그 에너지를 감싸 안는 베이스의 울림이 NA103의 정체성이다.</p> <p contents-hash="8d6f679d282d53df3a826c501080059d5876656c60c18032d04174d0bf932922" dmcf-pid="ZcYoK4ztHg" dmcf-ptype="general">리더 톰 지(Tom Ji)의 디렉션 아래, 밴드는 완벽히 정돈된 시스템의 틈새에서 인간 본능의 경보음을 울린다. ‘Social Animal’은 더 이상 머리를 흔드는 음악이 아니다. 전신의 감각이 진동하는 ‘바디뱅(Bodybang)’의 시대를 선언한다.</p> <p contents-hash="c523b26dc98c38ee17a82eff801daf9f9d89481e8572a9f6b44d385674667810" dmcf-pid="5kGg98qFto" dmcf-ptype="general">NA103의 하이브리드 메탈은 단순한 헤드뱅을 넘어, 인간의 온몸이 진동하는 ‘바디뱅(Bodybang)’의 감각으로 진화했다. 그것은 이성의 음악이 아닌, 감각의 리듬이다.</p> <p contents-hash="5fe493c9400be6dd96cf6418fa14a18842925c80975c8c97b8095f04e09d9614" dmcf-pid="1EHa26B3ZL" dmcf-ptype="general">‘Social Animal’은 인간이 문명 속에서 길러진 사회적 본능과 원초적 욕망의 균열을 그린 곡이다.</p> <p contents-hash="ccc35a27b90968a92f242f146031ea1779d6b0129b86c1b7c6f81fc8ddeffb37" dmcf-pid="tDXNVPb0Zn" dmcf-ptype="general">손더 고(Sonder Go)의 육중한 드러밍과 렉서(Lexer)의 포효하는 본능적 기타 리프, 그리고 조렌(Joren)의 신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기계적 질감 위로 톰 지(Tom Ji)의 보컬이 외침처럼 쏟아지며, 리듬의 전개는 점차 광기에 가까운 에너지로 치닫는다.</p> <p contents-hash="009bf88dd3851fc4698e33d8bb3cfd884b7fa9b4890fd2b68ea004525ce89a77" dmcf-pid="FwZjfQKpXi" dmcf-ptype="general">기계화된 시스템 사회에서 “인간적인 감정으로 살아남으려는 갈망”이 금속성 리프와 거칠게 토해내는 보컬을 통해 폭발한다.</p> <p contents-hash="7dca4fc4682da7f19f6790a1b277385060e831b59fd82879f6c2521b0e994e58" dmcf-pid="3r5A4x9U5J" dmcf-ptype="general">기타의 렉서(Lexer)는 강철 같은 질감과 정교한 피킹으로 곡의 중심 리프를 구축했다. 클래식 메탈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이펙트로 확장된 사운드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e48c0c9635f16ea5ef605c20a716128c9fced46789b9cb191c100bae9bac2b9" dmcf-pid="0m1c8M2uGd" dmcf-ptype="general">드럼의 손더 고(Sonder Go)는 심박이 울리는 드러밍과 타이트한 킥 사운드로 곡의 폭발력을 책임진다. 스래시 리듬과 프로그레시브 구조를 결합했다.</p> <p contents-hash="f1b3113d8324f59ffbb1cfc526c2a44c1568024ee0830cd9cd792450e6396f57" dmcf-pid="pstk6RV7He" dmcf-ptype="general">베이스인 토리(Tory)는 곡 전체의 중추를 잡아주는 안정된 베이스 라인으로, 격렬한 리프 속에서도 그루브를 잃지 않는다. 톰 지(Tom Ji)의 보컬 톤을 살려주는 미묘한 하모닉 밸런스가 돋보인다.</p> <p contents-hash="12f4b8e3272ee4b956c7204d4b3190dba91fcad32f25a96930da0edd79ae85a9" dmcf-pid="UOFEPefzHR" dmcf-ptype="general">키보드인 조렌(Joren)은 곡의 공간감과 구조를 설계했다. 메탈 사운드에 클래식과 전자음악적 감각을 더해, 곡에 독특한 긴장감과 서사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ef7b9d907cc0d9470f5a5eb4d42d1cf8f473a5665fb6c7391c8184f7cab4e5e5" dmcf-pid="uEHa26B35M" dmcf-ptype="general">이번 싱글 ‘Social Animal’을 기획하고 작사, 작곡, 편곡하며 전체 프로듀싱한 리더이자 보컬인 톰 지(Tom Ji)는 가사와 보컬 프로덕션을 직접 주도하며, 메탈의 격렬함 속에서도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하이브리드적 리더십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75d4e37bab34fc66222a53305ddf78489f5071aea89ec73a47b547abcadf2601" dmcf-pid="7DXNVPb01x"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믹스를 맡은 데이브 남(Dave Nam)은 국내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로, 그의 정교한 밸런스 감각과 공간 연출 덕분에 ‘Social Animal’은 밴드의 원초적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튜디오 사운드로 완성되었다.</p> <p contents-hash="b108b614c46d1ecc688596ae315d47bb8ce26f20bf58cad42183a177fe0e7aed" dmcf-pid="zwZjfQKptQ" dmcf-ptype="general">아울러 BTS, 아이유, EXO, NCT(NCT127), TWICE, Red Velvet 등의 앨범에 참여해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성장한 821Sound의 권남우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담당하여 NA103의 하이브리드메탈 사운드를 완성하며 K-메탈(K-Metal)사운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였다.</p> <p contents-hash="561fe7275d8a54cb43b860a2690a56d777961afb8db4045185ceb0d5e6a6b773" dmcf-pid="qr5A4x9UHP" dmcf-ptype="general">NA103은 AI 시대의 감각과 기계적 정밀함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하이브리드 메탈’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들의 음악은 인간 본능의 불완전함을 가장 강력하고 정밀한 소리로 기록한 선언이다.</p> <p contents-hash="0acf83a0ecb86f77af833fce61cdba67f6b433aea19220b472e8d7fb42ac1b3e" dmcf-pid="Bm1c8M2ut6" dmcf-ptype="general">NA103은 첫 싱글 ‘Social Animal’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메탈의 철학을 확장해 AI 시대의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d7c2526f327d0270a9cb261121c52419cd8f7a9d0387c5c617852af5a5a4899" dmcf-pid="bstk6RV7G8" dmcf-ptype="general">그들의 음악은 메탈을 중심축으로 하지만, 록, 발라드, 팝, EDM,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제한적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지향한다.</p> <p contents-hash="c446578910c55bdec38e324c36ff3144de869dc65b2c24d176e162a2bc1b0bac" dmcf-pid="KOFEPefz54"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한 스타일의 융합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기계적 정밀함이 공존하는 ‘감각의 문명’을 예술로 구현하려는 시도다.</p> <p contents-hash="c5dd927133b36a8a5e1520a6bc2721c28b7089527eecc13701deb035c8e62aa8" dmcf-pid="9I3DQd4qXf" dmcf-ptype="general">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한국에서 시작된 K-Metal을 인류 보편의 하이브리드 음악문화로 확장시키는 것. 이성의 사고로 분열된 세상을 감각의 바디뱅잉으로 하나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NA103이 존재하는 이유다. NA103은 음악으로 사고를 흔들지 않고, 감각을 깨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제안받았던 에드워드 리 "한국어 실력 들통"(미우새)[TV캡처] 11-16 다음 이은하, 방송가 퇴출 고백 "녹화 중 울었다고 6개월 출연 정지" ('백투더뮤직2')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