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숨겨둔 가족사 고백…"장남처럼 살았다" 눈물 [미우새] 작성일 11-1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43mYIk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884c92e927d75206134b5fdd9306c1dbda70dcb5252f7ef11250fe6adabe4" dmcf-pid="qTyk4nPK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우새' 한혜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00414863mymy.png" data-org-width="640" dmcf-mid="72KZkSwa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00414863mym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우새' 한혜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6a94e89ffb284af8c5f248581c3cc1aa49d3cfa7292d8723bfdc78aeb57ce4" dmcf-pid="ByWE8LQ9O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한혜진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4310a1d1fd2d5765eb03c4f72ce5ace641a659c9357b2d94def40143a591375" dmcf-pid="bWYD6ox2s6"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혜진과 배정남은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으로 알려진 무속인을 찾아갔다.</p> <p contents-hash="eed26722a658c7559b08379718da3d3f043931b5e6935b187147e90ec76ce0ea" dmcf-pid="KYGwPgMVm8"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한혜진에 대해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계해년 한씨 집안에 원래 장군 태어났어야 된다. 남들이 봤을 때는 한씨 공주가 사랑받고 온실 안에 큰 줄 알겠지만 아니란다.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e744144b48b959c71728df24407b5871c488aef4574e19e978719b7896fa8be" dmcf-pid="9GHrQaRfE4" dmcf-ptype="general">이에 한혜진은 "아버지가 만혼이셨다. 7남매 중 맞이셨고 동생들보다 장가를 늦게 드셔서 빨리 아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01b5b7caf34dc1abeecd6a16d55e23f85fdb71e4cff0c1a0926c370e2234424" dmcf-pid="2HXmxNe4Of"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첫 아이가 딸이라 엄마가 엄청 힘드셨다고 한다.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시니까 빨리 아들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연년생으로 몸을 풀자마자 남동생을 낳으셨다"며 "저랑 남동생은 성격이 정반대다. 유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스타일이고 전 이런 일을 하는 스타일이다. 집에서는 분명 여자 맏이로 지냈는데, 생각은 아들, 장남 같은 느낌으로 살아왔다. 그 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고 울컥해했다.</p> <p contents-hash="ac5aa3d863b979932ea386fa0be34de5ade0806ff6313d031784a91c7689d13e" dmcf-pid="VXZsMjd8DV"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의 엄마도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 엄마는 "혜진이가 고생 많이 했다. 장손 노릇 다했다"며 "동생 안고 있으면 안 오고 뒤에서 머리카락 만지면서 혼자 감당하고 그랬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동률, 완벽주의로 빚어낸 아날로그 감성의 절정 11-17 다음 랄랄, 美공항에서 연행…“마약 범죄자 의심 당해”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