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친정전' 앞둔 김연경, 3연승으로 생존 확정.."죽으란 법 없어"[신인감독][★밤TView] 작성일 11-1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zPy0GhvX">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3IqQWpHlS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0994d41226e804fde9fd7c35e46d54792cb9f881dbf69097947d527d8f7394" dmcf-pid="0CBxYUXS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48446riz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MakqQKp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48446ri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dd831f42d1205b25df41f020409b97bc187653819a9c09804fa47a76dcecca" dmcf-pid="phbMGuZvWY" dmcf-ptype="general"> 김연경이 친정 흥국생명과 감독으로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div> <p contents-hash="cc53feb616c8746c507a15fdfd0b792afcd06d0506ba4809d233194321f58af7" dmcf-pid="UlKRH75TSW"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상대로 한 원더독스의 운명의 경기가 펼쳐졌다.</p> <div contents-hash="bfba2c89d6afbbba1cf5fcfff47fb6e28acb80bab374318a60de540d97ec57fd" dmcf-pid="uS9eXz1yhy" dmcf-ptype="general"> 이날 원더독스는 지난주 패배로 생존이 불투명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 모든 운명이 걸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원더독스는 기적을 다시 써냈다. 프로 준우승 팀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완성, 팀 생존을 확정 지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29bb7ab83594e3ff9fa6ee6dc9b695a0b2d0ad93f5724945620ee635a1af0b" dmcf-pid="7v2dZqtW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49758gdae.jpg" data-org-width="766" dmcf-mid="5AjDbM2u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49758gd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e38b7e58f2ab5b3407f1e6e2a7dcc7cdf9b55fd164c19b7d61dc659a4a5993" dmcf-pid="zTVJ5BFYSv" dmcf-ptype="general"> 득점 직후 부승관은 "정관장을 이겼어! 와!"라며 환호했고, 코치들이 "안 기뻐보이는데?"라고 장난 섞인 지적을 하자 "진짜 기뻐요!"라고 재차 외치며 완벽히 원더독스 사람이 된 모습을 보였다. </div> <div contents-hash="dd72f55f8c00b7f1fd984c33f38b4a3ed9bc6900ef5fa9167b3ed79747280ab8" dmcf-pid="qyfi1b3GSS" dmcf-ptype="general"> 경기 후 표승주는 "기쁘기도 했지만 '와, 해체 안 해도 된다!'가 먼저 떠올랐다"며 팀 생존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타미라는 "오랜만에 코트에서 오래 뛰어서 좋았고, 이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김연경은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뿌듯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b3c6ec1931c6d4bd92cb3373a25d2432b19bd4198967048f18c66e03323c2" dmcf-pid="B3JEBx9U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51121oqde.jpg" data-org-width="766" dmcf-mid="1Ol1gsjJ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51121oq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9197196ce809ea96ea275a127d9c9a2d4b17d34c0aa2c626e2754ba063d7e5" dmcf-pid="b0iDbM2uCh" dmcf-ptype="general"> 그런가하면 표승주는 자신의 전 감독이었던 상대팀 감독 고희진을 찾아가 "잘 지내시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고희진은 "승주가 배구를 잘해. 열심히 하고 연락도 하고"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고, 표승주는 "경기 보러 가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div> <p contents-hash="6237b6f709b5f879a5ed184de6022f7cff49287f249101c762bf7fe71c16c210" dmcf-pid="KpnwKRV7yC" dmcf-ptype="general">고희진은 "편하게 와라"고 답했지만, 짧은 대화 속에 서로의 만감이 교차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p> <div contents-hash="d6a4aaa5d0aebb40df28ab93f0593474fd7f13d7acb58abb9d4d5f7f71df8aab" dmcf-pid="9ULr9efzlI" dmcf-ptype="general"> 표승주는 "마음이 좀 이상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함께했던 팀이라, 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45d1d41c98331ff184c82f220e5e7207b0ba5e2da8548b2ecee8080e97baee" dmcf-pid="2uom2d4q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52497eggn.jpg" data-org-width="626" dmcf-mid="tbpfl1Ts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05452497eg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a20525b89601f09c1a4d8ba7a73e8c4c6ab7c194f95710b5a680bbc57a482b" dmcf-pid="V7gsVJ8BCs" dmcf-ptype="general"> 한편 4승 2패를 기록하며 생존을 확정한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의 상대는 김연경이 데뷔부터 은퇴까지 20년을 함께한 친정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과 성사됐다. </div> <p contents-hash="077bf758e348c8de70f312426563a88f10469ff12c8f15bc8498bbf4a6256303" dmcf-pid="fzaOfi6bCm" dmcf-ptype="general">이번 경기는 김연경이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친정을 상대하는 첫 순간. 게다가 김연경을 보기 위해 단 3일 만에 1만 명이 경기 신청을 하며 경기장은 팬들로 가득 찼다.</p> <p contents-hash="bf3ada9a25de54d84dab25870193e7f48f5b4261f171cc8e3e7f26c6422372e0" dmcf-pid="4qNI4nPKhr" dmcf-ptype="general">김연경 감독이 코트에 들어서자, 경기장은 선수보다 더 큰 함성으로 뒤덮였다. 압도적 응원 속 코트로 걸어 들어간 김연경은 "사실 긴장이 하나도 안 됐다가, 경기장에 들어갈 때 관중들이 환호할 때 '아 이게 직관이구나' 싶더라"며 "걱정도 되고, 긴장감도 느껴졌는데… 되게 좋은 긴장감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4504f58f374b447c83fd4eac0df3c27bd287e995efaf772eaf69d2fa9c1b1a3e" dmcf-pid="8BjC8LQ9lw"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부장이야기' 류승룡, 퇴직금 사기 당해 11-17 다음 전석훈 경기도의원 “AI 격차 심각…중소기업 중심으로 경기산업 판 바꿔야”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