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배정남, 父의 마음 전하는 무속인에 "낳아줘서 고맙고, 키워줘서 고맙다" 진심 작성일 11-17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xOpf71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93806feba8ecfb00f17c7544b7292ef32e7852e7ac44edb0b7ee15b5ba04d4" dmcf-pid="4BMIU4zt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BSfunE/20251117032403190qtef.jpg" data-org-width="700" dmcf-mid="VkaGVJ8B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BSfunE/20251117032403190qte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1910e681dc023dba3371b3fd3f3296ae681e96b11dae4b374d1ad78b67c13f" dmcf-pid="8bRCu8qFhx"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정남이 아버지의 위로를 받았다.</p> <p contents-hash="492f07a1f638e80d0e88e99c8bcc3c3ce85be97d9616a455cc2a64f178b08a7d" dmcf-pid="6iw3Mjd8hQ"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한혜진과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의원인 무당을 만나러 갔다.</p> <p contents-hash="cf5597b3a137a2b01e935f16f9ad55404634fec4cc5392b156f08b6141051933" dmcf-pid="Pnr0RAJ6hP" dmcf-ptype="general">이날 무당은 한혜진에 대해 곧 결혼할 운이 있다며 "미래의 사람을 만나는데 연하에 인연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17a4d6513a64d289a3b3dd6a078ab8e0ec8b26952666a00ca3c51bb477729d0" dmcf-pid="QLmpeciPC6" dmcf-ptype="general">그리고 내년에 사고 수가 있다며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일렀다. 특히 집 정원에 손댈 곳이 있어도 손을 대면 안 된다며 "우물도 파지 말고 돌 같은 거 놓지 말고 문도 새로 놓지 마"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bf2caa4699fcd56605fb2cbce83a48ccd01639dafce88d8e784f0e394a9d099" dmcf-pid="xosUdknQv8" dmcf-ptype="general">이에 배정남은 액운을 막기 위해 굿을 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무당은 "굿을 해도 안 되고 부적을 붙여도 안 된다. 내년까지는 그냥 내버려 둬라. 그리고 나가는 삼재에 건드려라"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446c35a6ea528f014940b82375976605f9163f42e8ec74919fef0a95289733b" dmcf-pid="yt9AH75Tv4" dmcf-ptype="general">이어 무당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배정남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배정남은 "제일 힘들었던 게 중학교 시절이다. 부모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내일도 없고 꿈도 없었다. 그때는 너무 외톨이였고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외로움이 절정이었다.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이런 마음이었다"라며 막막한 현실을 홀로 감내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cd92b17246538a53fab1ddc5cdc0f40c3437e2c2f9875e5f4edac815aaebbee" dmcf-pid="WF2cXz1yhf"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참 고생 많이 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제 웬만하게 힘든 건 괜찮다. 그렇게 어려웠던 환경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강하게 클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56696169dd7bbff3b333ccc55caa1a2bb6f7f52b952b52d49ff4fc4228d5a8e" dmcf-pid="Y3VkZqtWCV"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때 무당은 갑자기 목소리를 바꾸며 배정남을 향해 "아버지 산소에 왜 이렇게 안 오시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68d6beff6af868ce85e42a6deb1217f6b93f4ff0e05ccef190b9b82fb98d448" dmcf-pid="G0fE5BFYv2" dmcf-ptype="general">이에 배정남은 힘든 시기에 외면했던 친척들과 다 남이 되어 버렸는데 아버지 산소에 가면 친척들을 만날 수밖에 없다며 아버지 장례를 치른 후 발길을 끊을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45d6a0c261a657abf081d4e6d65a5096344c999f1efd08f76362fb086d831d7" dmcf-pid="Hp4D1b3Gl9"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무당은 갑자기 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가 노래하신다"라며 "우리 아들이 너무 보고 싶었대, 너무 미안하대"라고 배정남의 아버지를 대신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07c0c6f6d88dcdfe70e0830ea11eee98e0fa770efd99adf82b1dc280a37370d" dmcf-pid="XQNHfi6blK" dmcf-ptype="general">이에 배정남은 "미안한 거 없고 낳아줘서 고맙고 키워줘서 고맙다. 낳아줘서 내가 있는 것이지 않냐"라며 아버지를 위로했다.</p> <p contents-hash="eccdff93c0cb8c56fb4b191be4268ccebab98f9dc9da362d3769db62eac0b755" dmcf-pid="ZxjX4nPKvb" dmcf-ptype="general">그러자 무당은 "근데 얘야 니 잘 살아래, 남아 잘 살아래이"라며 배정남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리고 그는 "남아 아버지 보러 온나"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2665f8b9fa64c6b20b13bcecab3cf03ce56847094422421172bcd11ee78706" dmcf-pid="5MAZ8LQ9hB"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잘 있어라. 걱정하지 말고. 푹 쉬어. 괜찮다"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진심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92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표승주+구솔' 방출 선수들의 반란? 원더독스, 정관장 꺾고 위기 탈출 11-17 다음 TFT 세트 16 "무한대의 가능성 지닌 꿀잼 시즌 기대하라"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