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해 신고…49일간 술 붓고 노잣돈 묻어드렸다"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MDtVu5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36d540a9aa42d79f872d734f435e080045eddf66f7751da49698ada7e1f7f" dmcf-pid="qTRwFf71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정남이 지난 9월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2./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53049629eko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m1MO5vm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53049629ek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정남이 지난 9월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2./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48628be59ec5ef5be5c65cbd858c3845113e322b3ae4adc908849ff52ecf3b" dmcf-pid="Byer34ztGY" dmcf-ptype="general">배우 배정남이 산책 중 시신을 발견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51479a4e09d0a735bd1346f5f41e5b397421d93d93263999b9bac9a0cefb57f" dmcf-pid="bWdm08qFZW"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방송인 한혜진과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3ac777d35de2650295e4c62dd592e65267c8f6bb7a3c68b2870cda05682ab600" dmcf-pid="KYJsp6B35y" dmcf-ptype="general">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한이 많은 남자다. 부모에도 형제에도 한이 많다. 가슴에 박힌 대못이 너무 크다. 고아 사주다. 부모님이 계셔도 이별수가 있고 한쪽 부모를 그리워하는 사주다. 내 부모를 남에게 주고 남의 부모를 섬겨야 하는 사주다. 두들겨 맞아도 아프다는 소리를 못 했다"라고 배정남의 아픈 과거를 읽었다.</p> <p contents-hash="e907026edcf0ff22e0f0a7dca6e92545761855864faeab20feb6c09fea169bcd" dmcf-pid="9GiOUPb0HT"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친척들이 다 남이다. 아버지 산소에도 갈 수 없다"며 마지막으로 아버지 산소를 찾은 것이 6년 전인 2019년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073c74f3d4047a3f69a0dc23818314239dec7ad925131413ed4c415e518cba0" dmcf-pid="2HnIuQKp5v" dmcf-ptype="general">또 며느리 무속인은 "어린 시절 죽을 고비는 이미 넘어갔고 온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먹고살려고 그리했구나. 안타깝고 불쌍하다"라며 주변의 죽음이 배정남의 액운을 다 가지고 갔다고 점괘를 읽었다.</p> <p contents-hash="a9ea423ac0f2d8a98f8f536e588aed3ca87f78dc6f4d4f4ab95a6b372ba3f51f" dmcf-pid="VXLC7x9UYS" dmcf-ptype="general">이어 무속인은 "올해 넘어가며 내년부터는 10년의 대운이 바뀌는 기운"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언해 희망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74926e75c10ce41ba7f18429d07defcd62ad10a878dfece7590ce79e7daca2" dmcf-pid="f3Ay9i6b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정남이 산책 중 시신을 발견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53050991uvzu.jpg" data-org-width="550" dmcf-mid="7EBJl3YC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53050991uv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정남이 산책 중 시신을 발견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0775495a944d5e634f2efeb8325c44b3b04cbb67f371c16a7837e88d38e944" dmcf-pid="40cW2nPKHh"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 이야기도 했다. 며느리 무당은 "나쁜 기운을 아기가 가면서 싹 가지고 갔다. 그러니 집에 갖고 있는 털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d2babf81b59128f0b3c8ced19d7496609f05a41653f3aa58606030e0f39d77" dmcf-pid="8pkYVLQ9tC" dmcf-ptype="general">특히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한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정남은 과거 벨과 남산 산책 중에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6aa6d627cc926c3bd09ae799f5dc5eb005b3c438e3f5b13927f85d818a6dfe6" dmcf-pid="6UEGfox2ZI"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 산책 중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버렸다. 바로 신고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375fd354f0c2e1519bf3096fc1236ae779bd22b0aa5c0aa74fc9e1e8c12cfbb6" dmcf-pid="PuDH4gMVtO" dmcf-ptype="general">이어 "119에 전화했더니 나한테 빨리 줄을 풀어주라고 했다.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달라고 하길래 시도했다.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렸다. 미치겠더라. 나중엔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지만, 충격이 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030c1295e131039eca159d91d777d18ee77562afa99fd937df4cd4be4491ff" dmcf-pid="Q7wX8aRfXs"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벨의 산책을 위해 그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다.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5fe951b69dc491252144bf91ee4f66cd23584d6b16718a4ba56984970d2f097" dmcf-pid="xzrZ6Ne45m"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쉽지 않았을 텐데 참 잘했다"라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61c2abc6aab6f474a95f478b15c43ff3cec7b7def0298fe771ee79c3b8a376cf" dmcf-pid="yEbiS0GhZr"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승룡 사기 당했다, 영끌해 3억 상가 10억 5천에 분양(김부장 이야기)[어제TV] 11-17 다음 박준형, god 활동 때 힘든 점? "나이 많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었다" [RE:TV]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