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했던 충격 고백… "49일간 명복 빌었다"[미우새] 작성일 11-1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YwrHhD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89be49c3829434c9ff9abf7c7d69cf8816f9764dccea4b34396655b000123b" dmcf-pid="BKGrmXlw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54515350hpwo.png" data-org-width="640" dmcf-mid="7mkReDoM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54515350hpw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07ca3c8659c000647ae3e3b2f464ce24d53a27a3d604fd9d2b5d5d1328d832" dmcf-pid="b9HmsZSrr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배정남이 산책 중 시신을 발견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말했다.</p> <p contents-hash="228bf6be93851c77bf4883432e3a9f374890578a8452504abb06abffb9de3436" dmcf-pid="K2XsO5vmEr"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무속인을 찾은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한이 많은 남자다. 부모에도 형제에도 한이 많다. 가슴에 박힌 대못이 너무 크다. 고아 사주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8da296bbad7e892da23ccda5d8c57b421c6570493e82e5e0404f6dfc86bf016" dmcf-pid="9VZOI1Tsrw" dmcf-ptype="general">이어 "부모님이 계셔도 이별수가 있고 한쪽 부모를 그리워하는 사주다. 내 부모를 남에게 주고 남의 부모를 섬겨야 하는 사주다. 두드려 맞아도 아프다는 소리를 못했다"라며 배정남의 아픈 과거를 읽어냈다.</p> <p contents-hash="9f2e3203c2bfca782f5bf9d54089d875152551b210494317c0dc784a77a63d12" dmcf-pid="2f5ICtyOsD" dmcf-ptype="general">며느리 무속인은 "어린 시절 죽을 고비는 이미 넘어갔고 온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먹고살려고 그리하였구나. 안타깝고 불쌍하다"라며 주변의 죽음이 배정남의 액운을 모두 가져갔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부터 대운이 들어온다고 예언했다.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에 대해서는 "나쁜 기운을 아기가 가면서 싹 가지고 갔다. 그러니 집에 갖고 있는 털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d19636ac8e4ee9783075e80af9e8be9060af535dade0863a49e5a9afd0429d68" dmcf-pid="VzTkEWOcwE" dmcf-ptype="general">이후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배정남은 과거 잊을 수 없는 일화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553748977ef28e1a052322f99e19cc97c3a8931f2ddb139a3f8ad82804f0c" dmcf-pid="fqyEDYIk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54516650llhw.jpg" data-org-width="640" dmcf-mid="zpa6Pjd8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054516650ll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fc153f71b4d6624e33282a9ce5811f3048961b39d041e1ff89676020284f40" dmcf-pid="4BWDwGCEmc"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몇 년 전 벨이랑 산책하고 있었다. 처음엔 운동하시는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뒤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어 순간 얼어붙었다. 목을 매달고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며, 산책 중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버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27b78f2cc96123d4cdcdbf120eae2af6597e98c96b153cd8a31d9e72e38d49" dmcf-pid="8bYwrHhDOA" dmcf-ptype="general">배정남은 곧바로 경찰(112)에 전화했지만, 현장은 시간이 한없이 급박한 상황이었다. "(112에서)빨리 줄을 풀어달라고 하더라"고 말한 배정남은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 달라고 하길래 시도를 했다. 혼자였고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렸다. 미치겠더라"고 당시의 간절했던 상황과 충격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84a782974d59b63983266dc00f7a4490a59e6dfae0b6ee3ec430cfae81c51d1" dmcf-pid="6KGrmXlwmj" dmcf-ptype="general">안타깝게도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다고 그는 전했다. 배정남은 "대낮이었는데도 충격이 컸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8c8e3a9827dfe4db91746b84ed278320b32763222d17082731e0047b6b6611f" dmcf-pid="P9HmsZSrmN" dmcf-ptype="general">충격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벨의 산책을 위해 그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힌 배정남은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무섭지 않다. 인사드리며 49제를 지어드렸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cc02c1f011ac108fcf75f3a347725c86161742a82e360a22341d54a706a8331" dmcf-pid="Q2XsO5vmsa"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배정남에게 "쉽지 않았을 텐데 참 잘했다"며 칭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김남일 축구팀 파울에 “아이씨” 분노 “몇번째야”(뭉찬4)[결정적장면] 11-17 다음 김남일 팀 첫승 축하 회식만 3번했는데‥안정환에 또 패배 “열받아”(뭉찬4)[어제TV]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