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공개 전부터 잡음…주지훈 가슴에 나치 훈장 '검수 소홀' [엑's 이슈]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HdnsjJ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515cd70e21f6953d9c7583ab0444e732e6703534096048c83f2f26e7891ff" dmcf-pid="Vw7kwGCE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혼황후'가 내년 방영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63140047lzjj.jpg" data-org-width="1080" dmcf-mid="KBrb2nPK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63140047lz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혼황후'가 내년 방영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021c0bf94fac06175545027202bb03a1e5b4a8e365d412a58199d77d941cc6" dmcf-pid="frzErHhDX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독일 나치 훈장과 비슷한 소품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3098439346696c38741ecb67f46f169444b1a6b6fe3763bde6bddf1ece9e4c77" dmcf-pid="4mqDmXlwHx"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3일 내년 공개를 앞둔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일부 커뮤니티에서 주지훈의 의상에 붙어 있는 훈장이 나치 독일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75fd594acc320a62b61ea4b0812f9848d1284a77faeb8eeb32afd7115b9f0a2" dmcf-pid="8sBwsZSrXQ" dmcf-ptype="general">또 다른 훈장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베꼈다는 주장도 나왔다.</p> <p contents-hash="1ae92ed942cbe347ffbedbc18fce7f1ed51967bb3357d494c635658596396ac3" dmcf-pid="6ObrO5vmHP" dmcf-ptype="general">문제가 된 건 주지훈이 착용한 두 개의 훈장 중 십자가 형태의 훈장이다. ‘철십자’ 형태의 메달 모양, 흰색과 금색을 활용한 색상, 붉은색 리본 등이 나치당의 근속 훈장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p> <p contents-hash="1ea26b5caea1367b87e807cb3464d15fc689eacad78260d10ba471146a967475" dmcf-pid="PIKmI1Ts56" dmcf-ptype="general">또 다른 훈장은 ‘보따리 작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김수자 작가가 지난 7월 받은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의 복제품이라는 지적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95b73135772ded412e035a5e4139c72ac3837c8fcba231ac8380db51218058" dmcf-pid="QC9sCtyOG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63141360hzrh.jpg" data-org-width="1688" dmcf-mid="9Sa3UPb0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63141360hzr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2e423d1be3a9ab43bd2631577665a81188501e1919fe8dbe4fde88d420c87f" dmcf-pid="xh2OhFWIX4" dmcf-ptype="general">초록색 8개 꽃잎이 원을 이룬 듯 보이는 메달 모양이나 흰색과 초록색을 활용한 리본 등이 유사하다.</p> <p contents-hash="8edcc1b7b442063af6dbf8b44819bde36ae098a0f1dcf20febb7e72ec573e4ea" dmcf-pid="ybEzbd4qZf" dmcf-ptype="general">이 훈장은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것으로, 프랑스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화훈장 중 하나다.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이지만 수여 대상은 자국 예술가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코망되르(1등급), 오피시에(2등급), 슈발리에(3등급) 등 3개 등급이 있다.</p> <p contents-hash="0cb41ba6cf6020cf253f9d853a363fb34ba803c7032e487d89db99a467ca458d" dmcf-pid="WKDqKJ8BXV" dmcf-ptype="general">김 작가는 슈발리에 훈장에 이어 오피시에 훈장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코망되르 훈장을 받은 예술인은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등 2명이다.</p> <p contents-hash="d039866b8c7e0188eae35029576134a34d234bcfcf64daeb29b136913a45f46b" dmcf-pid="Y9wB9i6bX2"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15일 ‘재혼황후’의 제작사 스튜디오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dde5f3a8de3419f4e9c6ccbfcd326941fd0cb22ffe9551fd0888b2f1e0f665c" dmcf-pid="G2rb2nPKH9" dmcf-ptype="general">‘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주지훈을 비롯해 신민아, 이종석 등 스타 캐스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1133bb9cfd8f8a5533845a9c05a76d08dc250639915c1d1fc9eabdc97fc7d39" dmcf-pid="HVmKVLQ9XK"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중에게 공개하기 전부터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52d2f106dfa2a3029aec5e9d10a9805e38e48e758ce447f9962c4592171c078d" dmcf-pid="Xfs9fox2Xb"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디즈니 플러스 </p> <p contents-hash="05fcdf4c7e7ad4d15349c6369d91e9f848961ace5db9c039fb2a47f726521876" dmcf-pid="Z4O24gMVZB"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업어주고 싶은 며느리” 최선정, 시부 이영하와 다정…손자까지 3대 유전자 눈길 11-17 다음 '410만 유튜버' 헤이지니, 둘째 출산 4개월만에 퉁퉁 부운 얼굴? "리프팅 시술"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