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준형 복귀 작성일 11-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Mm7x9U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aea1925e573349754990d9914e15e91496ddaa694fc7b811608f9400dcac97" dmcf-pid="1jRszM2u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콘서트’ 박준형 복귀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bntnews/20251117070427207iepu.jpg" data-org-width="680" dmcf-mid="ZB2N59pX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bntnews/20251117070427207ie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콘서트’ 박준형 복귀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c8f4a2e2df22a1cf99fdb33423c809159022ba426d204d6b5e63b9067345ee" dmcf-pid="tAeOqRV7LY" dmcf-ptype="general"> <br>'개그콘서트'가 '리빙 레전드' 박준형부터 신예 개그맨들까지 완벽한 신구 조화를 보여줬다. </div> <p contents-hash="621faafde8fddb66c059ca34af1ad91bfbb0cf9d1bd08789c2a1e42d614592b9" dmcf-pid="FcdIBefznW" dmcf-ptype="general">1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한글리쉬'부터 '심곡파출소', '황해 2025'까지 다채로운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p> <p contents-hash="808752d9b26e5397abfe4564f2ac701a391a9bf632c79782ddd7ee3f63789e0f" dmcf-pid="3kJCbd4qdy" dmcf-ptype="general">지난 주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먼저 선보였던 '한글리쉬'가 본방에 투입됐다. 박준형, 김성원, 양기웅, 강명선, 조진형이 출연하는 '한글리쉬'는 한글 발음이 영단어의 어원인 것처럼 억지 해석을 펼치는 코너다.</p> <p contents-hash="ccba70f0e9b27f0dcbaf8fcaeef57ac3ca03ed0746633dc061a246885168c820" dmcf-pid="0EihKJ8BMT" dmcf-ptype="general">먼저 영어 '아우터'의 어원이 되는 "아우, 더워~" 상황극이 펼쳐졌고, 박준형과 김성원의 해설이 시작됐다. 그런데 관객들의 반응이 잠잠하자 박준형은 벌금통을 꺼내 "우리는 좀 더 나은 개그를 위해 안 웃길 때마다 벌금을 내기로 했다"며 만원을 내 폭소를 터트렸다. 그런데 관객들은 박준형이 웃기려고 한 말이 아닌데도 야유를 보내고, 박준형은 "5년 만의 '개콘'인데 야유는 좀 그렇지 않느냐"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재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2067d89a6d173563246f85f19fbe4c75f98f7c83f4ce85de49d759786577544a" dmcf-pid="pDnl9i6bMv" dmcf-ptype="general">벌금은 신인들도 피하지 못했다. 강명선과 조진형은 두 번째로 올빼미의 어원을 살펴보는 상황극을 했다. 이들은 "올빼미가 사냥에 성공했다! 올~"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지만 반응이 잠잠하자 주머니에서 벌금을 꺼내 웃음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48a4fe8ed0dde7059f41ec431c0ba520b7125ffeca5f3c89d94e2187552f78e1" dmcf-pid="UVpRS0GheS" dmcf-ptype="general">'심곡 파출소'의 인기 캐릭터 '귀신' 서성경은 목소리만 나오고 무대에 등장하지 않아 송필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객석에 앉아 있었고, "거기 있으면 출연료 안 나온다"는 말에 허겁지겁 무대로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9bdfc8c4cef6b40a0f848938d164669f46db84f53a562ac254c0061e814a7fd" dmcf-pid="ufUevpHlLl" dmcf-ptype="general">서성경은 이날 알람이 잘못 설정돼 늦을 뻔했다며 알람 설정 시범을 보여줬다. 처음엔 문제없어 보였지만, 서성경의 "이히히히" 웃음소리가 음성 인식되면서 22시 22분으로 알람이 설정된 것으로 밝혀져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40349b0949dc8a324ac61cb570389edbb218151eef1fb354b851535387fd7e4" dmcf-pid="74udTUXSRh" dmcf-ptype="general">'시 팔이' 한수찬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 같은 자리에서 / 아무것도 안 하고 / 가만히 서 있는 네가 / 너무 부러워"라는 시를 낭송했다. 송필근이 "나무 같은 걸 묘사하는 말인가? 제목이 뭐예요?"라고 묻자, 한수찬은 시 제목이 '송필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디 간 거니? 출연료 도둑 어디 간 거니?"라고 덧붙여 객석을 폭소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6e4722edde7ec68f9bcf4dc1a8783db225c87b7867a5f8cb33a9284775bdf165" dmcf-pid="z87JyuZvLC" dmcf-ptype="general">'황해 2025'에서는 장현욱, 오민우의 식물원 사기 작전이 펼쳐졌다.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을 시도했다. 그런데 정범균이 "한 달 전에 QR 눌러서 사기당했는데"라고 답하자 장현욱은 "한 달 전에 연락할걸!"이라며 아쉬워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b768d1d4101c05bdca2cbc81359c2c8564b353715b08df202320fff9ff8efb4" dmcf-pid="q6ziW75TiI" dmcf-ptype="general">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3fb13dfb1cef961e8495127af31eaca5e919a0b38067dd1b31406f87682a2144" dmcf-pid="BPqnYz1yJO"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재혼황후' 독일 나치 소품 사용 논란 11-17 다음 린, 이수와 이혼 후 첫 싱글 ‘사랑했던 전부였던’ 18일 발매 [공식]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