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 "49일간 소주 붓고 노잣돈 묻어"[미우새][스타이슈] 작성일 11-17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V9gCkLlS">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3Wf2ahEovl"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5b02d826804ff87f4707457eccee2078e372bdfdbc534d7b77ae8faf6b2b17" dmcf-pid="0Y4VNlDg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정남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72652134hrwf.jpg" data-org-width="658" dmcf-mid="tC5XVLQ9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072652134hr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정남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ed683fbf086d3ffb16f9f9e99c44d01a61fdf24effa540f14a1cbab4e19803" dmcf-pid="pG8fjSwayC" dmcf-ptype="general">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과 산책 도중 시신을 발견한 사실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59eed8163f8aa5663df33b5601efcd816036c1d8a55aff55a450a689cc25726e" dmcf-pid="U8rDZK0HTI"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동갑내기 배정남, 한혜진이 무속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6ebf3ab9a1ddf30ea86e8eae1c940ab3ed0ba72efb9e70382da1529b8dd74f2" dmcf-pid="u6mw59pXSO" dmcf-ptype="general">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의 사주를 보던 중 "옆에 어떤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0104d412e359e5cbac5d8c06b771adffb91188b803d0e5be08b48065f24ddf" dmcf-pid="7Psr12UZWs" dmcf-ptype="general">이에 생각에 잠긴 배정남은 조심스럽게 "몇 년 전 반려견 벨과 남산에서 산책을 하는데, 그때 저는 누가 숲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알았다. 찝찝해서 '할아버지!' 하고 불렀는데 대답이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92ccc4b0d1c92f8d0d7a28c99b4f3b3ec8cd3ec4ff6f1967a77b66c4dd699e3" dmcf-pid="zQOmtVu5hm" dmcf-ptype="general">이어 "앞에 가는 순간 딱 얼어버렸다.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 (119에서는) '지금 빨리 줄 좀 풀어달라'고 하더라. 처음에 못 하겠다고 했더니 (구급대원이) 절실하게 부탁하시더라. 그래서 직접 풀을 풀려고 했다.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리는데 미치겠더라"고 타인의 극단적 선택을 목격했던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79477d8474c8bf1f1f79ee4dbf42c3e52800c4c103eb1f2e2226a1ceb7d9ea3" dmcf-pid="qxIsFf71lr" dmcf-ptype="general">또 "그때 정신적 충격이 컸다. 벨 때문에 이사를 간 동네였다. 산책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 소주랑 막걸리를 49일간 그 자리에 부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c1ce1f9e77e3d87de69cb631e24932d2a1445a5856db995176bb09f793e1115" dmcf-pid="BMCO34zty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다 보니 무섭지도 않았다.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462893b99f15db7f294982085fc6a796cf6b82438d4d4db92f22eca51fc4c7b" dmcf-pid="bRhI08qFlD"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산이라”vs“애 뱄나 봐” ‘우결’ 함은정·이장우, 14년 만 각자 결혼 골인한 사연(‘함은정’) 11-17 다음 美버지니아·일리노이 등 AI 데이터센터 집중 지역 전기요금 급등세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