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미파이브 조명현 "AI ASIC 시대…대형 칩·3D IC 기술로 길목 선점하겠다" 작성일 11-17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형 AI칩·하이스피드 인터페이스 설계 경험 축적<br>3D IC·칩렛·실리콘포토닉스로 기술 확장<br>연내 코스닥 상장 예고…20일 해외투자자 만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FreDoMym"> <p contents-hash="724f3039475e90b4762dc90c5f30337a4c12b949c341630fc2c86d5c9c39a890" dmcf-pid="KF3mdwgRTr"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권서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세미파이브는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ASIC) 설계 전문 기업이다. 기업들의 AI 특화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에서 디자인하우스의 전략적 비중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4f1d84b366f7c53ddc85f9f18eee5ea45f53a6d82c0da08fe07797cfa2ea9ec" dmcf-pid="930sJraeWw"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성남 분당 본사에서 만난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우리는 ‘넓고·크고·깊고·빠른’ 설계 플랫폼으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19052a297515f6df6cfc1294ed56267d7ddfef2568c29d595f0df2abd477e6" dmcf-pid="20pOimNd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5685llzj.jpg" data-org-width="580" dmcf-mid="GPrafox2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5685ll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43dd4ff92e4f334afb3a00295f077d938e3e54fca89201326dccb317b1adac" dmcf-pid="VpUInsjJCE" dmcf-ptype="general">세미파이브는 AI·고성능컴퓨팅(HPC) 특화 플랫폼과 500~800㎟급 대형 AI 로직칩 설계 역량, 하이스피드 인터페이스(IP) 내재화로 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1bc2b2d84f83558b55e47cd93cf8172889cf6a4bdc498dec4938596626132e8c" dmcf-pid="fMR0hFWIWk" dmcf-ptype="general">최근 해외 기관 대상 PDIE(사전교육)에서도 AI ASIC 전략·플랫폼 구조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미파이브는 20일 홍콩·싱가포르에서도 PDIE를 진행한다.</p> <h3 contents-hash="464ef62112e4ae33d6ce78bd4f93d7b14a886e9deeb01d5981d79c320fe6a9bb" dmcf-pid="4Repl3YClc" dmcf-ptype="h3">AI ASIC 수요 확대…설계 분업 구조 빠르게 진행</h3> <p contents-hash="f5286d9fd57d07979d3c77148d8a80db7243e3757149b89d139aba843ea28b0f" dmcf-pid="8edUS0GhlA" dmcf-ptype="general"><strong>– 해외 기관이 세미파이브에 주목하는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b0b96ce28e4c9b2cbeab79f18d667b3940a2ffa09bbc8ce50a7de5256ebdea12" dmcf-pid="6dJuvpHlyj" dmcf-ptype="general">“AI 반도체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대형 AI 전용칩을 스펙부터 패키징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설계·양산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 우리는 로직·인터페이스·시스템 아키텍처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한국 파운드리·메모리 생태계와의 연계성도 강점이다.”</p> <p contents-hash="1af53b6a8b62dca1b8a6b2671428a854d4d72085b89abc87fadca2d82674b6ec" dmcf-pid="PJi7TUXSSN" dmcf-ptype="general"><strong>– 기존 디자인하우스 대비 차별점은.</strong></p> <p contents-hash="589d57d96cf0d33b50c13bd31bc38d9e82630285907353245f9dfc31bb227145" dmcf-pid="QinzyuZvla" dmcf-ptype="general">“우리는 자체 플랫폼으로 ‘넓고·크고·깊고·빠른’ 설계 역량을 갖고 있다. ‘넓다’는 스펙 정의–시스템 아키텍처–전력·열 설계–메모리·패키지 연계까지 AI 모델 요구사항을 전 과정에 반영한다는 뜻이다. ‘크다’는 500~800㎟급 대면적 AI 칩을 실제 설계·검증한 경험에서 나온다. ‘깊다’는 PCIe 5·6, GDDR6, LPDDR6 등 하이스피드 인터페이스를 자체 IP로 개발해 양산까지 검증한 역량이다. ‘빠르다’는 플랫폼 자동화·재사용성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빠르게 개발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41ab5ac61fcdb6476ef3db3d5b49e193fd53c7c38d70e29883d8fdebbbe6ce" dmcf-pid="xnLqW75T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6974ddqd.jpg" data-org-width="580" dmcf-mid="XZqtO5vm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6974dd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85652da3c15f789e5622307194019a6cf904d63c931400584bc2d20b261468" dmcf-pid="y51DMknQTo" dmcf-ptype="general"><strong>– 삼성 파운드리 외 글로벌 협업 상황은.</strong></p> <p contents-hash="c7cf6cc50ae519a9e4b7ab34d229d8da00f4db56d53a6c7f44158923fcd9c996" dmcf-pid="W1twRELxCL" dmcf-ptype="general">“삼성과 협력하지만 단일 파운드리 구조는 아니다. 글로벌파운드리(GF)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이며, 인텔과는 첨단 패키징을 논의 중이다. ASIC은 생태계 결합 구조라 복수 파운드리 협력이 필수적이다.”</p> <h3 contents-hash="2eb823c20cb9f804570a0c402ef89bc19c2960dad20fbb75cf4d4a16d2b65571" dmcf-pid="YYGj8aRfln" dmcf-ptype="h3">ASIC은 GPU 대체가 아닌 시장 확장…‘AI 맞춤형’ 가치 부각</h3> <p contents-hash="0bff35df612d5708f4af5140d9c8dd6b499f0d2d5f7884421fb1b31579be3eaa" dmcf-pid="GGHA6Ne4Ti" dmcf-ptype="general"><strong>– ASIC이 GPU를 대체한다는 시각도 있다.</strong></p> <p contents-hash="9bbfe17cbc61f4a5a90703b6a78f7bb0f4ee92ee26596a6ffec2cf266a06d7aa" dmcf-pid="HHXcPjd8CJ" dmcf-ptype="general">“성격이 다르다. GPU는 범용 처리에 강하고, ASIC은 고객 모델·데이터 흐름을 기준으로 대역폭·전력·연산 구조를 최적화한다. 내부 LLM을 직접 운영하는 기업이 늘면서 ASIC 검토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a232ac327efec6c1185d1ab55d7c51fd9c36f2e269e3ec9e40fd0ff24f9067f" dmcf-pid="XXZkQAJ6Sd" dmcf-ptype="general"><strong>– 국내 기업들의 GPU 대량 도입은 어떻게 보나.</strong></p> <p contents-hash="b6592088f1cc1df50004b78c04badd6281a6bea3d9885f2e3a5fc18d7d0a8b6b" dmcf-pid="ZZ5ExciPhe" dmcf-ptype="general">“GPU 증설은 전체 AI 인프라 파이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일정 시점 이후에는 전력 대비 성능(TCO) 최적화가 필요해지고, 이때 ASIC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다.”</p> <p contents-hash="510407b6661b8f53c6da00575e9e42c92e71ddb6daa76917e1d19b38565af5f8" dmcf-pid="551DMknQWR"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선 AI 맞춤형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야 미래의 기업 가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대만 디자인하우스 알칩(Alchip)이 불과 1년여 만에 시가총액이 7~8조원대에서 13조원대로 상승하며 GUC(11조8000억원)를 넘어선 것도 한 사례다. 매출은 GUC가 더 크지만, 알칩이 AI 맞춤형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7e98aed4b016f337c56d69be737be029c2562fc45c9c71486b97a288f165c" dmcf-pid="11twRELx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8246eljk.jpg" data-org-width="580" dmcf-mid="q4XcPjd8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8246el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0d4a103d21515b0dfac1dfb49513f3b4713992cb4410e753a4e1e221b79e8a65" dmcf-pid="ttFreDoMSx" dmcf-ptype="h3">IPO 자금은 3대 길목 기술…3D IC·칩렛·실리콘포토닉스</h3> <p contents-hash="da612904673e468c7a88a4d80264a77f2770372c42e98d5a2408c41d490a561b" dmcf-pid="FF3mdwgRCQ" dmcf-ptype="general"><strong>– IPO 자금은 어디에 투입하나.</strong></p> <p contents-hash="365ba2995deb420d4cd8faa60f7a9ca469e83086e0e93c5678cfc5467484a49b" dmcf-pid="392YkysAWP" dmcf-ptype="general">“첫째는 기술 길목을 선점하는 것이다. 특히 3D IC는 AI 칩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우리는 800㎟ 로직 + 4단 메모리 적층 구조를 개발 중이며, 발열·전력·신호 무결성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영역이다. 둘째는 칩렛이다. 자체 CPU 칩렛 ‘프리미어(Premier)’를 개발 중이며, 고객 전용 버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셋째는 실리콘포토닉스다. 장기적으로 AI 서버의 I/O 병목을 해소할 기술로 본다.”</p> <p contents-hash="b00a5e7729d7803614352d020abaf762aa726ea955213eca491093f75da9d793" dmcf-pid="02VGEWOcT6" dmcf-ptype="general">세미파이브의 2025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898억원이다. 용역(ASIC 개발)이 56%, 제품(양산)이 17%, IP·기타 매출이 27%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양산 공급 매출은 전년 대비 89% 성장했다. 디자인하우스 매출은 개발 매출이 먼저 발생하고, 양산 매출이 일정 시차를 두고 뒤따르는 구조다.</p> <p contents-hash="ec0889eb37c1bfaa64e35d1a130ab1c2e432a6b3562ee079393b4c4f6e90a555" dmcf-pid="pVfHDYIkv8" dmcf-ptype="general">양산 매출은 제품이 시장에 안착한 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최근의 성장세는 향후 안정적 매출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4162a6e02c2cf0bcd0e1cb86c542d31d334dd77f3b1b56912120fefaa62642d8" dmcf-pid="Uf4XwGCEW4"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양산 매출 비중이 아직 낮아 보이지만, 이는 회사가 6~7년 차로 개발 후 양산까지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초기에 개발한 칩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서면서, 앞으로 양산 매출 스트림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446bd1d61de0e7f3a76a4ea560494fe0c58af5978510a47867298354d28d87" dmcf-pid="u48ZrHhD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9519brwr.jpg" data-org-width="580" dmcf-mid="BbaKHBFY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073719519br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a317e3bed406312391d87126deefbd1cd66f394a85231355466550f5de702a8a" dmcf-pid="7865mXlwyV" dmcf-ptype="h3">국내 AI 실리콘 생태계 기여…“워크로드 맞춘 SoC, 테스트칩 없이 바로 개발”</h3> <p contents-hash="2155e52f78b0cfd6bdd16cb757a3e6b8fd702421961fb5a20e4210d0d7bbc863" dmcf-pid="z6P1sZSry2" dmcf-ptype="general"><strong>–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과의 협력은.</strong></p> <p contents-hash="258b85d0e8a854e5be0cdb36e23d47532ac0380f2c1ede917d305b66c089bc09" dmcf-pid="qPQtO5vmy9" dmcf-ptype="general">“국내 대부분의 AI 실리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고객이 NPU만 갖고 있어도 나머지 SoC 전체(전력·메모리 인터페이스·보안·버스)를 우리가 구성한다. 테스트칩 없이 곧바로 제품 단계까지 올린 사례도 있다. 퓨리오사AI의 첫 칩 ‘워보이’도 같은 방식이었다.”</p> <p contents-hash="507b8bcf72988226f2ac0c78a2b1843f691e28b94b7dab427c8a80eea467cb0f" dmcf-pid="BQxFI1TsyK" dmcf-ptype="general"><strong>– 세미파이브의 인재상은.</strong></p> <p contents-hash="4711216da3d3d1ff280747775dc9ff4dbd49bdb2764a73a96a25f38ed9ab7d25" dmcf-pid="baN9Xb3GWb" dmcf-ptype="general">“ASIC은 팀 간 동시 협업이 필수다.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소통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목적 지향과 완전 소통이 플랫폼 설계 기업의 기본체력이다.”</p> <div contents-hash="fc9addc0f766522bd7a7debd4faadf5ce0d20b3894fd94db0ce7ba4b75aea23b" dmcf-pid="KNj2ZK0HyB" dmcf-ptype="general"> <strong>◇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strong> <p>조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보스턴컨설팅그룹(BGC)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경영 전략을 자문하던 중 AI 맞춤형 반도체 시장에서 '기회'를 보고 2019년 창업을 결심했다.</p> </div> <address contents-hash="c5425ff58af6957feb8ede45ec0fa8c03d4377fc9fbd3e1a576c4891c991cc00" dmcf-pid="9jAV59pXlq" dmcf-ptype="general">/공동=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권서아 기자<span>(seoahkwo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 부장’ 갓물주 꿈꾼 류승룡, 억대 상가 분양 사기 피해자 됐다 11-17 다음 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ATP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