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만 1.4억 쓴 트랜스젠더 등장…서장훈 "더 하면 망쳐" 충고 작성일 11-1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3o12UZ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7c46dd1e073995a586c08697d2cfe27f4ffe73fb1e54c118e854565c611f3" dmcf-pid="3x0gtVu5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원을 썼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75453077ztbt.jpg" data-org-width="1200" dmcf-mid="1XeWxciP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75453077zt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원을 썼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4c1925296e6e9b528cd0a0eeaa07d806e20e3019ee6485e30bd85e0a314427" dmcf-pid="0MpaFf711I" dmcf-ptype="general">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원을 썼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p> <p contents-hash="7bc77ab9ed8544cbcb5ac6e48513d2adaa798eba073aed927be57c2e13d3c47f" dmcf-pid="pRUN34ztYO"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기획 특집으로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 부산광역시 편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747a16fc55e2e568475a184c7de1a291bfbb73ed3dea77474b3f2867f9da9955" dmcf-pid="Ueuj08qFZs" dmcf-ptype="general">부산편에서는 성형에만 약 1억4000만원을 썼다는 39세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해, 성형을 더 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b1534a255075a12c839bcb83f715d4468703c9efb88406dd267b6d6bb60ca4e7" dmcf-pid="ud7Ap6B3tm"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20대 초반 눈과 코 성형으로 시작해 얼굴 지방이식, 가슴 재수술, 인중 축소, 입꼬리 수술, 리프팅, 코 재수술 등 약 20회에 달하는 성형을 이어왔다고 고백한다. </p> <p contents-hash="14da3d89c19e3a075db699fda687764c54d8ef7c7d05996fbed642c44276d947" dmcf-pid="7JzcUPb0Hr"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저는 트랜스젠더"라고 고백하자 이수근은 놀라며 "목소리가 전혀 그렇지 않은데?"라고 반응한다. 사연자는 "목소리도 성형했다. 태국에서 했는데, 감쪽같죠?"라며 웃음을 보인다.</p> <p contents-hash="aff933ce620d7b7eab40a9d6703f588906f5a0a3c94cda5ba629961fc4a3c73f" dmcf-pid="ziqkuQKp1w" dmcf-ptype="general">웃음 뒤엔 아픔도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여자라 믿었던 사연자는 중학교 입학 무렵 처음 '남자 교복'을 받았을 때의 충격을 회상하며 "그때 하리수씨가 데뷔 후 활동하시던 때라서 '나도 저런 사람처럼 수술할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전한다. </p> <p contents-hash="0a2afb33a3010f6977e752f503a4c6f872e4e24007ffff3aeb8bb0b7a6568fde" dmcf-pid="qnBE7x9UYD" dmcf-ptype="general">이후 미용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꾸준히 호르몬 치료받았다는 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는데, 저는 효과를 많이 봤어요"라고 설명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f5436123a8fcb07aa5ff022c8a390fca17ed5a29368c0eb59f033042ecfee3" dmcf-pid="BLbDzM2u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원을 썼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75454352ed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tpKwqRV7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075454352ed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형수술에만 1억4000만원을 썼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522d442396d228c504d7916a90092940fb91c81fb36ec8d879d256a8714881" dmcf-pid="boKwqRV7Gk"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사랑에 대한 상처도 고백한다.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3년간 교제하다 연락이 끊긴 남성이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며 "나는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야 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 자신이 비참했다"고 말한다. </p> <p contents-hash="2cc50a56920dc9c7f77e5644e3e10bed9732233dbbf23a5519f8edcc00f85202" dmcf-pid="K81iXb3G1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연인에게는 정체성을 밝히지 않고 5년을 만나다 감정이 너무 깊어져 고백했지만, 사실을 들은 상대방은 "거짓말하지 마"라며 부정하다 결국 관계가 끝났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p> <p contents-hash="bfb1e58a4a67f08deb0fad7e920304579fc6c5b4d5c17232053bdd9581c1263e" dmcf-pid="96tnZK0HHA"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지금도 이미 수술을 많이 한 상태고, 여기서 더 가면 망치는 거다"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넨다. </p> <p contents-hash="aa7503502528db21a524ed7d72e7956e879a77bd0a74cdc4af934bbb7aee1625" dmcf-pid="2PFL59pX5j"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성형외과에 가도 "하지 마세요", "죽고 싶으면 하세요"라는 말을 듣는다며 "죽어도 좋으니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놓는다. </p> <p contents-hash="56913eb239c002941bf4b0f332ce00fef33137554fb9a26366c7a639278fcd09" dmcf-pid="VQ3o12UZXN"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의사 선생님들이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다. 이 상황에서 좀 더 자리 잡고 자연스러워지는 게 널 위해서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고 단호히 조언한다.</p> <p contents-hash="61c2abc6aab6f474a95f478b15c43ff3cec7b7def0298fe771ee79c3b8a376cf" dmcf-pid="fx0gtVu5Ga"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 충격 고백 "얼어붙었다" (미우새) 11-17 다음 유튜버 랄랄, 美 공항서 연행될 뻔 "마약 오해, 핸드폰도 없었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