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열받네”…안정환 한 방에 설욕전 날아갔다 작성일 11-1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pHgXlw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ad40bc43c5aa7d73eeeb35a667e989cd823b1b5d0bebcd2b1a6a0649c0df39" dmcf-pid="7UUXaZSr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rtsdonga/20251117082057024xler.png" data-org-width="1025" dmcf-mid="U1uZN5vm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rtsdonga/20251117082057024xle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ade95b883053a5cd6be997e766343f7453f08fe8ee29a88be253bd48e93ccd" dmcf-pid="zuuZN5vm70" dmcf-ptype="general"> 김남일이 안정환과의 설욕전에서 극장골을 허용하며 또 한 번 무너졌다. </div> <p contents-hash="ce7c40c4980316aa6585b2cef43b44cfb84a08db7d684db5079eef6c85b9befe" dmcf-pid="q775j1Tsu3"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 32회에서는 판타지리그 판도를 흔드는 ‘싹쓰리UTD’와 ‘FC환타지스타’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앞선 경기에서 4대0 대패의 굴욕을 안긴 환타지스타와 이를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싹쓰리의 경기로 관심이 집중됐다. </p> <p contents-hash="d417e5b5a3c2c83fc4603564a6653ada7718c39e14f8ddaf7f0ddc3009d14b38" dmcf-pid="Bbb3E0GhFF" dmcf-ptype="general">경기 전부터 두 감독의 신경전은 치열했다. 김남일은 “지난 굴욕을 반드시 갚아주겠다” “오늘 이기면 회식 쏜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오늘을 김남일 인생 가장 아픈 날로 만들어주겠다”고 맞섰다. </p> <p contents-hash="39bbe9150205fae78acb7035ba7afa9bd7d9675e22a082aab005c9c0f1311696" dmcf-pid="bKK0DpHlzt" dmcf-ptype="general">경기 시작 후 싹쓰리는 첫 승을 안겨준 5백 전술을 활용해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유효 슈팅은 오히려 환타지스타가 많았다. 구자철은 “확실히 두 팀의 색이 너무 다르다”고 평가했다. 싹쓰리는 김루이의 유효 슈팅으로 흐름을 잡는 듯했으나 공수 핵심 한승우가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p> <p contents-hash="b1f7bf268ed3e7498288c8bf2bd156d40d9189ecb44ddf7bd758145e06cccaf8" dmcf-pid="K99pwUXS01" dmcf-ptype="general">이후 환타지스타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한현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게바라도 과감한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싹쓰리는 버티며 역습 기회를 노렸고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이호연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골키퍼 충돌로 득점은 취소됐다. </p> <p contents-hash="290bd31c14423826627778b18a2271d75c6cc6b30dcd8a2293ea651c88d7b1db" dmcf-pid="922UruZvF5" dmcf-ptype="general">후반전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환타지스타는 코너킥과 세트피스를 활용하며 공격을 이어갔고 싹쓰리는 단단한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오재현의 헤더를 원혁이 걷어내자 구자철은 “공격수로 치면 한 골 넣은 것”이라고 감탄했다. 류은규는 좋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1b0fb9700272d667549ce77095386e5ba4b796613ac825d4a1eaf25e43c93184" dmcf-pid="2VVum75TUZ" dmcf-ptype="general">정규 시간 종료 직전 싹쓰리는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마선호의 커트와 방태훈의 캐치로 무산됐다. 김남일은 “백패스”라며 VAR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골킥이었다. 분위기는 곧바로 환타지스타로 넘어갔다. </p> <p contents-hash="e126190571106fe893718a2d92fcac4babae8e7f1bc63d596f34b73bf8e04f48" dmcf-pid="Vff7sz1y7X" dmcf-ptype="general">추가 시간 3분 동안 환타지스타는 총공세에 나섰다. 안정환은 두 번째 코너킥을 앞두고 전술을 급히 수정하며 크로스를 주문했고 게바라가 올린 공을 류은규가 목덜미로 받아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었다. 종료 휘슬과 함께 환타지스타는 후반기 2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70e20808320d130e6947872dfe6a52f4202b51aabc0c91da09e8b96cfd3b76aa" dmcf-pid="f44zOqtW3H" dmcf-ptype="general">충격적인 극장골에 싹쓰리는 또 좌절했다. 김남일은 “열 받는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직 환타지스타를 상대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싹쓰리가 다음 경기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af308f1a1d9a020f54830a822b8bc50bcc0a20e6af528472db6e3d763f48b741" dmcf-pid="488qIBFYuG"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 말미에는 후반기 1위 환타지스타와 전반기 1위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40d7fffdb759fa77809f29f433e7af3e7e4c001d6be58d82909663fa78f73c9a" dmcf-pid="8OOAbciPuY"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ISA, '보안 취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내' 시범 운영 11-17 다음 뮤지컬 '아몬드' 윤소호·김건우, '정오의 희망곡' 출격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