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부인 인생 담은 '에비타'…제작사 “정치적 견해 존재하지 않아” 작성일 11-1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TEnYIk7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dbe18c3655db4dcc17b483deb592cdc7b1324ca6b6303b9e73e1dd058483bf" dmcf-pid="xbyDLGCE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에비타'. 사진=블루스테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083723612thuc.jpg" data-org-width="560" dmcf-mid="PXmGIBFY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083723612th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에비타'. 사진=블루스테이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ff81d73883841129ff08df1f259cfe86304675da1731c09c879b6fd58c2f9d" dmcf-pid="yrxq1efzzx" dmcf-ptype="general"> 뮤지컬 '에비타' 제작사가 “이 작품에 정치적 견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44b185ac3dc6d3f69f19e65af68e54ee11d5e5b6c4c6791dde9197defd26200" dmcf-pid="WmMBtd4q0Q" dmcf-ptype="general">'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의 삶을 담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라이온 킹'의 작사가 팀 라이스(Tim Rice) 콤비의 대표작 중 하나다. 1978년 런던 초연 이후 토니 어워즈 7관왕을 비롯하여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드, 아카데미상, 그래미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 중인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f2a81779c3d0224affdb0dc9f55eafa616294c520580fee98e3501601df003e1" dmcf-pid="YsRbFJ8BFP" dmcf-ptype="general">한국에선 2006년 초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2011년 재연 이후 무려 14년 만의 귀환이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영부인까지 오르는 에바 페론(Eva Perón)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담기 위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p> <p contents-hash="523b28efd5acf9e95c8854941a22388d65c3e31a37bba7865465bcd86e1178f3" dmcf-pid="GOeK3i6bp6" dmcf-ptype="general">에비타 측은 “실존했던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을 주인공으로 하다 보니 '에비타'가 정치적 색깔이 있는 작품이라고 오해하는 시선은 기우에 불과하다. 1940년대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의 역사와 실존 인물은 그저 이 작품의 소재일 뿐, 스스로 운명을 개척했던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드라마가 뮤지컬 '에비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dca6e876bcd443d558aa575ea1f75cc19e4b0a3e09aac028969e6a15ba51537" dmcf-pid="H3soQCkLF8" dmcf-ptype="general">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뮤지컬 '에비타'에 정치적 견해는 존재하지 않는다. 80년대에는 검열에서 삭제된 장면이 있었지만 40년도 더 지난 일이고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작품의 설정과 소재에 대한 오해는 접어두고, 조국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자 했던 한 여성의 삶이 전하는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과 음악적 감동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e42c5909557c8e7c77e3f1f5ee1c8d1dd36a7964d3615fd9ac068dfe5aa05a8" dmcf-pid="X0OgxhEoU4" dmcf-ptype="general">'에비타'는 2026년 1월 11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p> <p contents-hash="199451c479bfa9cf2f5d9a699532fc947cdfa797276326394782cc34ca08807b" dmcf-pid="ZpIaMlDgUf"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싱어게인4' 감성 대결…첫 올어게인 19호 VS 아날로그 44호 11-17 다음 美 셧다운 풀리고 리플ETF 나왔지만…코인 '백약이 무효'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