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효과 나오나’ 최지민, 김세연과 찰떡 호흡 휴온스 웰컴에 4-2승리…팀리그 4R 쾌조 스타트! 작성일 11-17 2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7/0004009283_001_20251117085812984.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 첫 승에 기여한 최지민./PB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재개된 가운데, 휴온스가 첫날부터 ‘신입생 효과’를 봤다.<br> <br>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첫날 휴온스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추가 영입된 ‘신입생’ 최지민이 힘을 보탰다.<br> <br>이날 휴온스는 1세트서 최성원-이상대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김종원에 6:11(7이닝)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곧바로 김세연-최지민이 김예은-최혜미를 9:5(7이닝)로 꺾으며 맞불을 놨다. 특히 신입생 최지민은 주어진 세 차례의 공격 기회를 공타 없이 4득점으로 연결하며 김세연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br> <br>이후 휴온스는 3세트에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사이그너를 15:14(7이닝)로 잡아냈으나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이신영이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용현지에 0:9(4이닝) 완패했다. 다시 5세트에서 최성원이 산체스를 맞아 하이런 9점으로 단 2이닝 만에 11:3으로 승리해 분위기를 뒤집었고, 6세트에서 이신영이 김예은을 9:3(7이닝)으로 돌려세우면서 세트스코어 4:2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7/0004009283_002_2025111708581302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PBA</em></span></div><br>3라운드 2일 차부터 8연승을 내달리며 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SK렌터카는 4라운드에서도 여전한 기세를 뽐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첫 세트서 조건휘와 짝을 이룬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를 11:8(4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마지막 5세트서도 강민구에 11:7(7이닝) 승리를 책임지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견인했다.<br> <br>8연패 부진으로 3라운드를 최하위로 끝낸 크라운해태는 기나긴 연패를 끊었다.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귀중한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뺏고 빼앗기는 공방전 끝에 세트스코어 3:3, 마지막 7세트에 나선 오태준이 팀을 구했다. 오태준은 초반 두 이닝 만에 7:3으로 앞선 후 4이닝에서 깔끔한 뱅크샷을 성공시켜 11:5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7/0004009283_003_20251117085813078.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PBA</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7/0004009283_004_20251117085813129.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PBA</em></span></div><br>이밖에 NH농협카드와 하림도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NH농협카드는 단·복식서 승리를 챙긴 김현우1이 활약해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고, 하림도 박정현이 2승을 챙기는 활약으로 에스와이를 풀세트 끝에 4:3으로 물리쳤다.<br> <br>대회 2일 차인 16일에는 오후 12시 30분 NH농협카드-하림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에스와이-SK렌터카(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PBA 라운지)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 오후 9시 30분에는 휴온스-하나카드가 대결한다. 관련자료 이전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11-17 다음 "최고의 코스" 3만 명이 달린 MBN 서울마라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