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올해 6G 백서' 발간…핵심 기술 ISAC 주목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U+, 6G 시대의 지능형 플랫폼 진화 방향 제시<br>"ISAC 기술 개발, 표준화 활동으로 6G 시대 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fabciP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ae13f3f0d480244c73d792892b6deeafae13c3b25ae8b72efcabc817aa66dc" dmcf-pid="KzkYaZSr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090124971dhdj.jpg" data-org-width="720" dmcf-mid="BlUxtd4q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090124971dhd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0204f26de53fa83822e58b7bed82f97f8865f1ff933d4189c19e86da52ffc1" dmcf-pid="9qEGN5vmt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는 6G 시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을 중심으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cceee740b733c0eea52e86930dcf47ab2d3aeaf7bd2e363402ebc2e69fddf92" dmcf-pid="2BDHj1Ts5E" dmcf-ptype="general">이번 백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3년부터 낸 6G 백서 후속판이다. 6G 시대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f64d4726b93cd9c5feb896a6726679f224b43400cdddb07f454bcc5460f88c41" dmcf-pid="VbwXAtyOZk" dmcf-ptype="general">ISAC는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e96f1ec4e47576a26d3f7f19449bef3ef4387509572a9f2cacbf131d8d6beae" dmcf-pid="fKrZcFWI5c" dmcf-ptype="general">이는 통신망이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역할을 넘어 주변을 보고 느끼는 센서처럼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8ee12a46e07d10d6c9e974f68677e1ff69215803c7b661a6b2641d877c4dbab6" dmcf-pid="49m5k3YCHA" dmcf-ptype="general">백서에서는 ISAC 기술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ISAC 기술 단일 위치 센싱, 이중 위치 센싱, 다중 위치 센싱 등 다양한 센싱 구조를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를 여러 주파수로 나눠 전송하는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화(OFDM) 기반 센싱 시그널을 활용해 통신 성능 저하 없이 센싱 기능을 구현하는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다뤘다.</p> <p contents-hash="38d04f64a2e5f0410e0d7684a3bb373377719a2744ed4e9dc3d23e6d7b08216a" dmcf-pid="82s1E0GhHj" dmcf-ptype="general">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전달을 넘어 지능형 환경 인지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확장현실(XR) 등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형 센싱 모델로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54b144a899d9f8b5dd81d5a7012b076c3c73f39fe89215da2d37e378ea0819a4" dmcf-pid="6VOtDpHlHN" dmcf-ptype="general">백서에서는 ISAC 주요 활용 시나리오로 센싱 기반 통신 최적화, 통신 기반 센싱 확장, 통신·센싱 융합 서비스 구현을 제시하면서 각 시나리오별 KPI(위치 정확도, 지연 시간, 데이터 용량 등)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예를 들어 도심 교차로에서 보행자 위치를 10㎝ 이하 정밀도로 감지하거나 스마트팩토리에서 로봇과 작업자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사례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5535eee5f5083d887548462d32567ee22092b40230e23f75e7b61becb3dd2b09" dmcf-pid="PfIFwUXSXa" dmcf-ptype="general">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ISAC는 6G 시대 게임 체인저로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파이프를 넘어 세상을 감지하고 이해하는 지능형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라며 "LG유플러스는 ISAC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활동으로 6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ee4ca0350bdd9673283dfab742d27488ea484e49181f8d58287898f84a8dc3" dmcf-pid="Q4C3ruZvt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 오크컴퍼니와 전속계약... 연말 컴백 예고 11-17 다음 삼성SDS, 에쓰오일 IT 통합 운영 계약 체결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