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오젠, 다낭난소증후군 치료기능성 균주 관련 특허등록 작성일 11-1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LP-1 호르몬하는 균주(MG741) 이용<br>고안드로겐혈증과 배란 장애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QXLGCElS"> <p contents-hash="80b801f9d2bd51ac3ebdba6fef50e9c5f9a347ecf07259588f37026bd2c96e80" dmcf-pid="GPxZoHhDTl" dmcf-ptype="general">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메디오젠이 GLP-1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균주 관련한 특허를 등록했다.</p> <p contents-hash="6b70e0d83fee2e631681f20d0026cf6cb22d263a41a44d45d8f93fd5d2060e2e" dmcf-pid="HQM5gXlwvh" dmcf-ptype="general">메디오젠은 인체 유래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MG741 균주를 활용한 다낭 난소 증후군(PCOS) 예방·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b6afad04031c3b2ce5c2c0fca71938b534b3080e34101208c3a976f7601fc71" dmcf-pid="XxR1aZSrCC" dmcf-ptype="general">이번 특허는 박현태·류기진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팀과 공동연구 결과로 도출했다. 연구팀은 PCOS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 MG741 균주가 고안드로겐혈증과 배란 장애를 유의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432e312e3c46be036810a1ba50c7d33953328228123fafe18267d07bd29d0" dmcf-pid="Z46GiWOc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낭 난소 증후군 마우스 혈액 내 (A) 테스토스테론 및 황체형성호르몬(LH) 생성 억제, (B) 난소 조직에서 난포 및 황체의 수 변화. 메디오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ked/20251117090849677afpg.jpg" data-org-width="1143" dmcf-mid="W13EbciP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ked/20251117090849677af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낭 난소 증후군 마우스 혈액 내 (A) 테스토스테론 및 황체형성호르몬(LH) 생성 억제, (B) 난소 조직에서 난포 및 황체의 수 변화. 메디오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b863ce62b1309fbd47c0dde2232bb6b74d1c0a4c3a12bfc006048ce31515d4" dmcf-pid="58PHnYIkSO" dmcf-ptype="general">PCOS는 체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배란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남성호르몬(안드로겐)과 배란을 유도하는 황체형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난소 내에 여러 개의 미성숙 난포(다낭난포)가 형성되어 정상적인 배란이 어려워진다.</p> <p contents-hash="813b7209db12a92b0a1c39448c673ec545f8f82afcb6c5ebcf127a73b03e096c" dmcf-pid="16QXLGCEhs" dmcf-ptype="general">이어 황체 형성이 불완전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배란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이는 불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c204d14a2617a612a8e16bf47ee40e28d7e530af2e1fcc2cb9ebe6822f8758b" dmcf-pid="tPxZoHhDSm" dmcf-ptype="general">PCOS는 가임기 여성의 약 10%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으로, 남성호르몬 증가, 생리불순, 배란 장애, 다모증, 여드름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p> <p contents-hash="b8464609134b76eed768ebfc231aeea8e93f801fc1d8d07f0d6e1d21d00b5b03" dmcf-pid="FQM5gXlwT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PCOS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bc4e68642378b62e5c4e73fccaeb6ecee6964855a7c104791854510cbd90f68" dmcf-pid="3xR1aZSrTw" dmcf-ptype="general">메디오젠이 보유한 MG741 균주는 이미 장내 GLP-1 호르몬 분비 촉진을 통한 비만·당뇨·심혈관 질환 및 근감소증 등 대사성 질환 개선 효과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MG741 균주가 대사질환을 넘어 여성질환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차세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cd74d2edbd8d9a61b6be6336874c15f3a141a28eabfc1225d018d1eeaf2ee2b2" dmcf-pid="0MetN5vmhD" dmcf-ptype="general">홍준호 메디오젠 대표는 “다낭 난소 증후군은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 치료제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MG741 균주는 장 내 미생물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대사 질환뿐 아니라 여성 호르몬 불균형과 배란 장애까지 개선할 수 있는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MG741 균주의 다낭 난소 증후군(PCOS)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74372aaf309ddb1c3a3e2f48eb806a22eb130f6596b98413886d43612549f63" dmcf-pid="pRdFj1TsTE" dmcf-ptype="general">메디오젠은 GMP, HACCP, FDA 인증을 갖춘 75톤 규모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 기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9종 프로바이오틱스부터 개별인정형·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까지 자체 생산할 수 있는 CDMO 역량을 갖췄다.</p> <p contents-hash="0a07243c955f3131b84ebd60114c264a539d8a30f5c515b1b371daf79468ed5b" dmcf-pid="UeJ3AtyOvk" dmcf-ptype="general">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프로바이오틱스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통해 국내 여러 식품·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 협력을 진행 중이며, 고객 맞춤형 균주 개발 서비스 및 개별인정형 원료표준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32acb9cbb60a9cc17510cb5f8cc4898a6bfec00ac0857cc90ff5b1df96b20b" dmcf-pid="udi0cFWISc" dmcf-ptype="general">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네이버웹툰·콘진원 "중소 게임 지원, 모바일서 PC로 확대" 11-17 다음 마카체프, UFC 11번째 두 체급 정복...“앤더슨 실바와 16연승 역대 최다 연승 공동 1위”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