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7만 관객과 호흡…故 서동욱 추모 무대, 뜨거운 감동 작성일 11-1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VjaZSr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7d24514ff56ea84b1f0b90e2e24e50ace4de8dcb3e3847f4a7399e8ee533a7" dmcf-pid="PIfAN5vm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5699unpi.jpg" data-org-width="700" dmcf-mid="VydTS2UZ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5699unp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7df88a6875ead1dd286317f09084ecd0ae645128a01c78215bcd60ac77a637" dmcf-pid="QwbonYIkER"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뮤지션 김동률이 7일간의 '산책'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7만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5381e336de5e6b16100d9297fe41ce48bdc3601a4d105e9e64ad4cc35a26b309" dmcf-pid="xrKgLGCEDM" dmcf-ptype="general">김동률은 지난 8~10일과 13~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5 김동률 콘서트 산책'을 열었다. 티켓 오픈 당일, 7회 공연의 7만 석이 매진됐다. </p> <p contents-hash="bb11ad6aa19181173d9d1f93b7ef3174befac172e033eeb9d4b9122e44b23817" dmcf-pid="ybmF1efzmx" dmcf-ptype="general">김동률은 지난 2023년, 단독 콘서트 '멜로디'로 6만 석을 완판했다. 올해는 1만 석을 더 늘렸지만, 이 역시 솔드아웃. 국내 최고 수준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6fcf5a4450a96e5e769c21f3cb323b5cdba84a4b7c2c638d1138ad75c634e0d5" dmcf-pid="WKs3td4qwQ" dmcf-ptype="general">김동률 콘서트의 수식어는 '빛과 소리의 향연'이다. 이번에도 고품격 사운드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원 지휘자가 24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8898ad12f8cbcdac967072816e3d2189c17e912824fc82afd0b078b2088e82a0" dmcf-pid="Y9O0FJ8BOP" dmcf-ptype="general">박은찬(드럼)·정동환(피아노) 등이 7인조 밴드에 포진했다. 6인조 브라스 세션, 8인조 코러스, 안무팀 등을 동원했다. 무대 위 연주자 및 퍼포머만 60명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4703b13d7770738c81dc840e07a23e69af51f842463430c36e98274a64de6ea0" dmcf-pid="G2Ip3i6bI6" dmcf-ptype="general">김동률은 '사랑한다는 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내 공연은 조명이 매우 중요하다"며 완벽한 암전과 연출을 위해 관객들에게 휴대폰 촬영 자제를 부탁했다. </p> <p contents-hash="8a6f94e107f3a6130c134bc9a261202d06e7daac908cf2b2951b6651dd02b69b" dmcf-pid="HVCU0nPKO8" dmcf-ptype="general">관객들 역시 성숙한 관람 문화로 화답했다. 오직 소리와 빛, 그 자체에 집중하는 공연을 함께 완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8be6906216dbaaf897cf8ab6a950764dbbaeea7a5f823684d3faeff492b3f0" dmcf-pid="XfhupLQ9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6997nrho.jpg" data-org-width="700" dmcf-mid="fm3idTmj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6997nr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5da9b39b8ea19d791c8a30a9c166fa907fbfab2b1e8a2e77d38f5ee1f75009" dmcf-pid="Z4l7Uox2Of" dmcf-ptype="general">'여행+J's Bar에서' 무대는 마치 뉴욕 재즈바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시작+동화', '황금가면' 무대에는 안무팀이 가세,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p> <p contents-hash="1cc9cbb85f3c3d56f2fa1834a4b471c53c5ae75a97eebcff4ec29bf40a33cf49" dmcf-pid="58SzugMVDV" dmcf-ptype="general">파격적인 선곡도 볼 수 있었다. 후배 가수 보아에게 선물했던 '옆 사람'을 새롭게 편곡,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취중진담'은 7만 관객의 떼창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33b686630f85cfdd46aa161980a5bbdb1dc99bee6b600d70278576863fa9ccab" dmcf-pid="16vq7aRfE2" dmcf-ptype="general">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콰르텟'이 인터미션 게스트로 등장했다. 자신의 밴드와 함께 '졸업', '쇼' 등의 명곡을 탱고 사운드로 연주해냈다.</p> <p contents-hash="f385f350ad4215e87f63ca22351cefee815e49638f8e7689e0635fda7d43af3a" dmcf-pid="tPTBzNe4E9" dmcf-ptype="general">앙코르 무대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다. 김동률은 앙코르 곡으로 전람회의 '첫사랑'과 '기억의 습작'을 골랐다.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전람회' 멤버 故 서동욱을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fb8d19334c0d8e63189620c738313e7ccc5e8f8a6da62381c1dba117273fd49f" dmcf-pid="FQybqjd8EK" dmcf-ptype="general">'첫사랑'은 김동률과 서동욱이 '전람회'를 결성한 계기가 된 노래다. 노래가 끝난 뒤, 공연장 스크린에는 고인의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벗 동욱이를 보내며"라는 추모 글이 떠올랐다.</p> <p contents-hash="038b5fb73f95324caa712274a630d6a0d1d3592f936b1bc6e506606ab075f6cf" dmcf-pid="3xWKBAJ6mb" dmcf-ptype="general">이어 김동률은 전람회의 대표 곡인 '기억의 습작'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공연장은 '기억의 습작'의 애잔한 감성에 무겁게 젖어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32c7be673c5043988c7d85bd1520ac902618e58ed465164ae46e69b4a2496" dmcf-pid="0qw1ZM2u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8299xflb.jpg" data-org-width="700" dmcf-mid="41fAN5vm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8299xfl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9d1d2242c5baa348ea960b89ec03a84448e6310233ec4052cc2adde44ac50f" dmcf-pid="pBrt5RV7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9579gyhq.jpg" data-org-width="700" dmcf-mid="8n3xPIcn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dispatch/20251117094719579gyh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e7221a16fcf618c2602fb63d659ac9c7caf1e771433eeb7ab4c7cef4eb9ad0" dmcf-pid="UbmF1efzsz"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뮤직팜엔터테인먼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봉선♥유민상, 코미디언 26호 커플 탄생…"조만간 발표 있을 것" [RE:뷰] 11-17 다음 김옥빈, 톱스타들 축하 속 웨딩마치..송강호·장동건·신세경 참석 [스타이슈]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