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김호중에 뇌물 요구' 의혹...소망교도소 직원 조사 착수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tAFJ8B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b49c42fff695d7821e0ec97ddbed427d481b2ded2f0096895bb1b8942fda4e" dmcf-pid="ZfNzj1Ts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BSfunE/20251117095427729iryy.jpg" data-org-width="700" dmcf-mid="HXR5evrN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BSfunE/20251117095427729iry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7b142cb0d70683d4a8064236f4a062d0059105062fa707da2358569fb12b6a" dmcf-pid="54jqAtyOlP"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법무부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형생활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수천만원대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 소속 직원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e77f0d757c8b5e6657021b61ed02af3545fbe6de3cc4463e15efd9bcaf9f0041" dmcf-pid="18ABcFWIW6"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법무부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 직원 A씨가 재소자인 김호중에게 약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확인돼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3905c815c3288cc0d6e6c99e78e496084ae89b03156dd3c54ed19a3a9c58de29" dmcf-pid="t6cbk3YCl8"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호중이 지난 8월 서울구치소에서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직후 접근해 "내가 너를 뽑아 이곳에 들어오게 도와줬다"며 대가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수감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내부 직원 면담 과정에서 이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7b8c2b147cb7865bc33c3f878d4c7a4aca89d80a2c200bc5baa5a417d3505eb" dmcf-pid="FPkKE0GhT4" dmcf-ptype="general">다만 김호중이 금품을 건넨 정황은 없으며, 실제로 금전이 오간 사실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씨가 김호중의 이감 과정에 실질적으로 관여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2b643c3158d87a89b5c09d68ba627cfc0237979a1dcd84135f4358404377008f" dmcf-pid="3QE9DpHlCf" dmcf-ptype="general">법무부 관계자는 "관련 신고를 접수한 즉시 해당 직원의 직무를 배제한 뒤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민영교도소 운영에 대한 감독 책임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6289a3e43819618e9132aaed07e7fa9c00778ac8633f4ae8bab4b4cde4c4ab" dmcf-pid="0xD2wUXSCV" dmcf-ptype="general">소망교도소는 2010년 기독교 재단이 설립해 법무부로부터 교정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다. 입소 정원은 400명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타 교정시설 수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충원한다. 시설 환경과 처우가 비교적 양호해 수감자들 사이에서는 선호 시설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8b871d952aac08e7d2160ae8bb1e75e1c7be308b999d88af6bc45eb802e0eee2" dmcf-pid="pMwVruZvl2" dmcf-ptype="general">사진=백승철 기자</p> <p contents-hash="d42d75c72f6adfd23bdd87b1d5fc67112b3ea0957d30d876df34e6abe2cb5543" dmcf-pid="URrfm75Tv9"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93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잠적 해프닝’ 그 후…장동주, 소속사와 결별 [공식입장] 11-17 다음 멜로-코믹 다 되는 지금은 강태오의 시대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