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 ‘UST’ 명예교수진…탁월한 연구성과 국제무대 맹활약 작성일 11-1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RloHhD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b03405569afee356deb18866f65543d3f15bfd41a3350384ea7d7d9122a3f" dmcf-pid="5h0iBAJ6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동(왼쪽부터)·오희목·송철화 UST 명예교수.[U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d/20251117100252310kpey.png" data-org-width="986" dmcf-mid="Xkte7aRf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d/20251117100252310kpe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동(왼쪽부터)·오희목·송철화 UST 명예교수.[U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254953cd9d54b60efdeac45deb7cbd4803f55cf977d2426453bdbbb343d554" dmcf-pid="1lpnbciPZ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김예동·오희목·송철화 명예교수가 각각 극지과학, 환경생명공학, 원자력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부터 국제행사 총괄까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d088a347b06237be197caf37eba57398f624b632553ebaff622ca2caf557354" dmcf-pid="tSULKknQHY"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KOPRI) 스쿨 김예동 명예교수(전 극지연구소장)는 지난 7일, 한국지질학회 주관 제50회 운암지질학상을 수상했다. 운암지질학상은 지구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김 교수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지질학과 극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a056b3c285a21a9e60efa2432164cb76d81d4c7219206c7ce46fe3fde912e382" dmcf-pid="Fvuo9ELxGW" dmcf-ptype="general">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김 교수는 극지연구소 초대 및 4대 소장을 역임했으며,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등을 주도, 국가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국제남극연구과학위원회 첫 아시아인 위원장에 선출, 한국 극지과학 위상을 높였다. UST 제자 이주한 박사는 현재 극지연구소 미래기술센터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68ba139690c4beb15e2e27edcc925009ecf6694e6a5e4c2e1427f8fed3caf4f4" dmcf-pid="3T7g2DoMHy"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그간의 성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UST의 극지과학 인재양성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7fa4f4b510696818b1c2dc408cb6ebd8c0a611700bab90048ff940f6728d9d" dmcf-pid="0yzaVwgRYT"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오희목 명예교수(석좌교수)는 지난 6~7일 개최된 한국해양바이오학회에서 기조강연 및 학술상 수상으로 학계 발전 공로 인정 및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9528fb8abdd460b3841a3e86f717bef3b806abf73c570a68b29153d3f1bed17" dmcf-pid="pWqNfrae5v" dmcf-ptype="general">미세조류 기반 바이오에너지 및 환경정화 연구의 권위자인 오 교수는 담수미세조류은행 국내 최초 설립 등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는 UST 최초의 석좌교수로 임명되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사, 석사 제자 9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국립대 교수, 국공립연구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ccc97063f63abf9663773438041eb1f6fc81a49da08794fcf56ec2b09d1ba5a" dmcf-pid="UYBj4mNdXS" dmcf-ptype="general">오 교수는 “UST 고유의 연구중심 교육 고도화로 학생들이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 마련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222a55cefb184beccd601f1d82a6ee34e52deb15e0783fa3241c87e9660ff7" dmcf-pid="uGbA8sjJZl"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스쿨 송철화 명예교수는 지난 9월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21차 국제원자로열수력학술대회(NURETH-21)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36개국 900여 명이 참여한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p> <p contents-hash="f6b8eb7ff75da7adfb2caeebe1ce98e01d3dd412c4c3e5f73e2b105d71e01fe7" dmcf-pid="7QkFOqtW5h" dmcf-ptype="general">NURETH는 원자력 열수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송 교수는 미국원자력학회(ANS)에 행사의 한국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2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개최를 실현했다.</p> <p contents-hash="595c7380fe4b45f393ef9ddc85155b14bbd93bb1097dd4462b47d3e144e38636" dmcf-pid="zxE3IBFYtC" dmcf-ptype="general">그간 박사, 석사 제자 13명을 배출하는 등 후학양성에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49fa70144d94295f96c0e418b1c9914f99762da365b06d4facd4a37b778878f8" dmcf-pid="qMD0Cb3GGI"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59a5b6dea8da11241e75d5ca7f45405181c57c18ca96739b562f9cba7ac2ad" dmcf-pid="BRwphK0HHO"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UST 명예교수, 석좌교수들은 각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및 학문적 성취를 미래인재 양성과 연결하며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이들의 연구정신과 국제경험 등은 앞으로도 UST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다양한 형태로 전수될 것”이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기반 제조혁신 솔루션 및 사례를 한 자리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AW 2026에서 'AI팩토리 특별관' 처음 선보인다 11-17 다음 [유미's 픽] 왕세자 초청 받은 李 대통령, UAE 방문…韓 AI·SW 기업에 기회될까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