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이나현, ISU 월드컵 500m 동메달…김준호는 한국 신기록 작성일 11-1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17/AKR2025111710094088a_01_i_20251117101015237.jpg" alt="" /><em class="img_desc">'빙속 기대주' 이나현 이나현이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거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빙속 기대주' 이나현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이나현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미국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03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br><br>전날 치러진 1차 레이스에선 37초34로 10위에 그쳤지만, 2차 레이스에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단거리 간판' 김민선은 37초46을 기록하며 17위로 밀렸습니다.<br><br>한편, 1위 네덜란드의 펨케 콕은 36초 09으로 2013년 이상화가 세운 뒤 12년간 깨지지 않던 세계기록(36초36)을 0.27초 앞당겼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17/AKR2025111710094088a_02_i_20251117101015242.jpg" alt="" /><em class="img_desc">김준호 남자 5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남자부 500m에선 김준호가 한국 신기록 33초78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br>직전 500m 한국 기록은 2019년 차민규가 작성한 34초03으로, 김준호는 이 기록을 0.25초 줄였습니다.<br><br>#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김준호 #김민선<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 격전지 HBM 이어 낸드도 '쌓는다'…차세대 메모리 HBF 부상 11-17 다음 마카체프, UFC 두 체급 정복…델라 마달레나에 만장일치 판정승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