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힘들어해" 김유정, 한 달간 칩거 고백…4살 데뷔 후 고충 (요정재형)[종합]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ZqOqtW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729f005b124f261b2b02b92de273a0363f463697fea36f7361f3078d00042" dmcf-pid="tf5BIBFY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유정. 엑스포츠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48423cd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Rn0nPK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48423cd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유정. 엑스포츠뉴스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8ad1cd866ccc2662124fdbcf4ae34801027f68d5b4f944f0df2dfc6b8838da" dmcf-pid="F41bCb3Gt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유정이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하며 겪은 일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74efc6aed58c8ea6cf4959518d202ea4cca0fece3935063299a5eb802cb41ca" dmcf-pid="38tKhK0HXn" dmcf-ptype="general">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4살 때부터 우리 모두 함께 키운(?) 유정이의 방송,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be20f68814ad42e735f99d66cd889d7276099252c92ca5d46272e262bb2e337d" dmcf-pid="06F9l9pXHi" dmcf-ptype="general">이날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4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ccc6875d9c57487eda7a97aad996fadedf24815ba93270bd986e5c6e7b49a56" dmcf-pid="pP32S2UZZJ"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친구들이 다르게 보는 게 느껴져서 싫었다. 12살 때 아기 구미호 역을 맡았다. 애들이 '야 구미호' 이러면서 놀리더라. 괜히 놀리는 거다. 너무 피곤했다"며 과거 '구미호: 여우누이뎐' 시절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aca8f99fad013e6f544dfe3a53387ef1ad99052f74737a95f47b011e6fb63b" dmcf-pid="UQ0VvVu5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49777iygu.jpg" data-org-width="700" dmcf-mid="U98MZM2u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49777iyg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cb0d2f658cabfb78ae25b19ac38aa5702e8c06f288a701c7aaf6b0777e92b4" dmcf-pid="uxpfTf71Ye" dmcf-ptype="general">정재형은 "정신적으로 훨씬 성숙했을 거 같다. 어른들이랑 많이 지내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고, "그렇다. 사회생활을 일찍했다"고 답한 김유정은 사춘기 시기의 방황에 대해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af1994d470001c0b32d87babf4c07150676928c2a7821ee5b02083026d9dbcce" dmcf-pid="7MU4y4ztGR"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은 그랬었다고 인지하는데 그땐 몰랐다. 학교 다닐 때도 학교랑 현장 왔다 갔다 했고, 그땐 SNS도 활발할 때가 아니라 누군가의 반응을 나가서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b561b83032f5ade75ef7ae50baacd552b15ce79702be2e34082365b8cb88d1e" dmcf-pid="zhLrfraeHM" dmcf-ptype="general">이어 "'해품달' 때 저에게 많이 관심이 집중 됐다는 걸 느꼈다. 그때 사춘기가 시작됐다"며 "그때 시작해서 성인 될 때까지 계속 혼자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5e15f9ddc6f5f333641d0f6fa2f53dc4efa68e3adcc91dd5bc721607adc36d1" dmcf-pid="qlom4mNd1x" dmcf-ptype="general">부모님의 선택으로 시작한 아역 배우였던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부터는 자신의 선택으로 배우 일을 한 것이라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f7d259026d6e8286f9f198237156e44278f0f5650c044eb4767f1fdce7874c" dmcf-pid="BSgs8sjJ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51208powv.jpg" data-org-width="1136" dmcf-mid="HWnwVwgR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51208pow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37d5ea93a6d9078b2a0560abcc0155d1bca7955a1bf6c86688cb0f152caeca" dmcf-pid="bvaO6OAiHP"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해품달'은 제가 엄청 하고 싶다고 해서 된 거다. 시놉시스의 말들, 설명된 글이 좋아서 너무 하고 싶다고 간절히 이야기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9cdd7714e880f92aa5e6b8a2fbf04823ff447f336a9f6deccdd527e665ceb5" dmcf-pid="KTNIPIcnH6" dmcf-ptype="general">정재형은 "왜 사춘기가 같이 왔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제가 가장 심하게 왔을 때가 16살 때다.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더라. 한참 그런 시기 아니냐. 자아를 찾는 시기다. 혼자 나는 법을 배우는 시기인데, 그때 방 안에서 한 달 동안 안 나온 적이 있다. 혼자 누워서 불을 다 꺼놨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6ac518ac50af58027d7ba86ab2010de36a17b9402d9b3520c991011484fdfda" dmcf-pid="9yjCQCkLt8"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난 누구인가 이런 질문도 하고 혼자 난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 했다. 그때 어려운 캐릭터도 맡았었다"며 "'해품달' 다음에 '비밀'을 찍고 '앵그리맘' 드라마를 동시에 찍었다. 캐릭터가 학교 폭력 피해를 입는 친구랑 우정을 나누거나 아버지가 살인마라 그 피를 물려받은 캐릭터였다"고 과거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c2b5b5a2fd085a1d60424b84a1884fbc86e96d39d7a4e4a37a0a6146b5bc1" dmcf-pid="2WAhxhEo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52638exoi.jpg" data-org-width="1136" dmcf-mid="Z0Lrfrae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102252638exo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32698caf1a963b97dce9eaedccf18f600e3b9ebcd916868d29223fb5bd00df" dmcf-pid="VYclMlDgZf" dmcf-ptype="general">그는 "그 전엔 무게감 있는 캐릭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나이대 겪으며 딱 그 역할을 하니 몸으로 체감이 되더라. 그러면서 난 누구인가까지 생각이 됐다"며 "그 나이에 자꾸 철학적인 질문을 했다. 뭘 찾으려고. 지금도 어린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7fb9c1ddd080217f7f7d69f8952388e7c90df2534b7898e3635d18ccfb51ffe" dmcf-pid="fGkSRSwaHV" dmcf-ptype="general">"이 이야기를 들으니 부모님이 참 힘드셨겠다 싶다"는 정재형의 감탄에 김유정은 "가족들이 전체가 다 힘들어했었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7f1fc3057308e093c08d3afd6d04b3af8240c89bf118c4aa9b521d8fe27e117b" dmcf-pid="4HEvevrNG2" dmcf-ptype="general">또한 "제가 엄청 크게 방황하지는 않았다. 사고를 치면 안되지 않나. 집안에서만 그랬다"고 이야기해 정재형의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2aabf13010dd38ec21565d8584b0f474b6dc7580fefc11ea7113cde374856a3" dmcf-pid="8vaO6OAiH9"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요정재형</p> <p contents-hash="c52e7545f15fb944a5786ed3048a5b88f9fbdfe755ebc26801283a5e681d55dd" dmcf-pid="6TNIPIcntK"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5세' 조혜련, 확 달라진 비주얼… "담배·술 등, 끊을 수 있는 것 다 끊어" 11-17 다음 카디 비 넷째 출산, 아이 아빠는 전여친과 양육 법적 분쟁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