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발로 배 걷어찬 남편, 아내 유산하자 "한 번 할까?" 요구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Vrfrae5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7974e1365e1610cf49088f4a3d18e94381372d8bd2c0f3300d2edfa192beba" dmcf-pid="tSfm4mNd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02149041nihd.jpg" data-org-width="622" dmcf-mid="5gVrfrae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02149041ni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90a7bd49a1e42c521b87f1cce0cb4cfc0caeaba3c465a88e7a3479e42b4723" dmcf-pid="Fv4s8sjJ5W" dmcf-ptype="general"><br> 잡도리 남편이 아내가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배를 발로 차고, 유산하고 온 당일 부부관계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p> <p contents-hash="b4d7c6a76959391c97c8461615a7e2fef0fb0398d0df7339e1e85b8ed8ffdcce" dmcf-pid="3T8O6OAi5y" dmcf-ptype="general">최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잡도리 부부'로 출연한 이광휘, 조은지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1ebb14b601e0135f3ae50ab836d7f8d61d2a40a19e04bf349059bc8193f57fb" dmcf-pid="0y6IPIcnYT" dmcf-ptype="general">이날 아내는 남편의 배려 없는 막말에 상처받아 이혼까지 결심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eb34fe148e7e8c69517545d5943a97f93ebcdf93a22a50289f44ba03a18cd4f" dmcf-pid="pWPCQCkLXv" dmcf-ptype="general">첫째 출산 후 두 번의 유산을 겪은 아내는 "남편과 첫째랑 유산 수술하러 가는 날 너무 눈물이 났다. 내가 건강하지 못해서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너무 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가는데 남편이 첫째한테 '우리 이따가 바닷가나 갈까?'라고 하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efe312e66fe00c56d07caade2e42f5a92a695d68f38b515242e0b1347eafa55" dmcf-pid="UYQhxhEo1S" dmcf-ptype="general">당시 아내가 눈치 없이 여행을 제안한 남편에게 "내가 지금 신나서 이러고 있냐? 내가 지금 뭐 하러 가는지 모르냐?"고 하자, 남편은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변명했다.</p> <p contents-hash="6693d2e037fabd25f53a3366579842ff7a9ecc3fefb5c1f73fe82ef5f69bc2de" dmcf-pid="uGxlMlDgtl"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 후 누워있었는데 남편이 괜찮냐고 묻더라. 아프다고 하니까 남편이 '한 번 할까?'라며 부부 관계를 요구했다. 제 생각은 하나도 안 하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d6f775ca17e644a055f4cb8919785967a00743f113a2c8afb6dc5ab193b3b17e" dmcf-pid="7HMSRSwaZh" dmcf-ptype="general">또 아내는 막내가 아파 응급실에 갔던 날을 회상했다. 그는 "막내가 구급차에 실려 가는데 남편이 저한테 전화해서 원망 섞인 말투로 '막내 당뇨래'라고 하더라"라며 "제가 당뇨가 있어서 아이가 저 때문에 그런 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23860fe0148d119373047a35cc46f51f45c171199d0266cd750b1643c0076bb" dmcf-pid="zXRvevrNt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병원에 도착해 간호사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분유를 먹어서 일시적으로 당이 오른 것일 뿐, 당뇨는 아니라고 했다. 저는 비로소 안심했지만 남편의 원망 섞인 말투는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2b0dfec95ac39ef2a6763599c8449badd2b8f296624f95b6115f0768a598d1b" dmcf-pid="qZeTdTmjH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남편은 "응급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 체온을 재더니 '애가 당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39158b661f27bf06d1eab9570a2404c0973365044473a802406d812f98e069a" dmcf-pid="B5dyJysAXO"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서장훈이 "간호사가 '애가 당뇨예요'라고 누가 그렇게 얘기하냐?"고 꼬집자, 남편은 "주변에 당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다. 간호사가 '당뇨'라고 얘기했다"며 횡설수설했다.</p> <p contents-hash="c56f188657b5a45cc7c3556ffa5f97cb461990dad4c70307ceabd818b38bb376" dmcf-pid="b1JWiWOcGs" dmcf-ptype="general">또 남편은 "전 들은 사실을 그대로 전했을 뿐"이라며 억울해했다.</p> <p contents-hash="776c33c32fc5543f64024b229080b6523b22777321ba6ac8fb8c935378876b1f" dmcf-pid="KdW6Y6B3tm" dmcf-ptype="general">이후 진행된 변호사 상담에서 아내는 "이혼 의사 100%"라며 남편의 유책 사유를 '거짓말'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fa04d5d75be231e66dcb80d38828bfa3a560fefc9949538c5cb0b85a92e2e76" dmcf-pid="9JYPGPb0Hr" dmcf-ptype="general">반면 남편은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면서도 "아내에게 맞아 이마를 꿰맨 적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64541f4d599e11e8e126d1eab4e0062e3cfb9c7f5a72346b416b7a9573bd18" dmcf-pid="2iGQHQKpGw" dmcf-ptype="general">이에 아내는 "첫째 낳기 전 머리끄덩이를 잡아끌고, 임신했을 때 배를 발로 찼다"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49744ee04e9266320afea7f90fa6472ceeee41597c8c3e4634de4b26d54bf58a" dmcf-pid="VnHxXx9UXD" dmcf-ptype="general">구경민 기자 kmko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기수 "오지헌, 내가 개그맨으로 길거리 캐스팅…처음엔 화냈다" 왜? (조동아리) 11-17 다음 권한솔, 김민석 교제 반대에 울분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손 벌린 적 없어"('태풍상사')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