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동메달 + 한국신기록 작성일 11-17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17/0002750436_002_20251117104614832.jpg" alt="" /></span></td></tr><tr><td>김준호. AP 뉴시스</td></tr></table><br><br>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로 예닝 더 부(네덜란드·33초63)와 예브게니 코쉬킨(카자흐스탄·33초67)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33초78은 2019년 3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34초03)을 0.25초 앞당긴 한국신기록이다. 김준호는 2022년 12월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34초07)도 0.29초 앞당겼다.<br><br>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은 개인 최고기록인 37초03으로 결승선을 통과, 펨케 콕(네덜란드·36초09)과 에린 잭슨(미국·36초57)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첫 100m 구간을 10초44에 주파(전체 10위)했고, 스피드를 끌어올려 월드컵 시리즈 개인 종목 첫 메달을 수확했다.<br><br>우승을 차지한 콕은 이상화(은퇴)가 2013년 11월 17일 작성한 종존 세계기록(36초36)을 0.27초 앞당겼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게시판]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 마라톤 대회 공동 참가 11-17 다음 '42세' 한혜진, 진짜 결혼 하나…"연하남과 인연 있어" ('미우새')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