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첫 화면에 뜨는 숏폼 수익화 지원⋯내년 정식 도입 계획 작성일 11-1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피드형 보상 모델 도입⋯시범 운영 거쳐 내년 중 정식 도입<br>카테고리 다각화, 인증마크 신설 등 '정보 태그' 강화⋯다른 서비스와 연결성도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fcLGCESB"> <p contents-hash="8fafa18b4414986cb3655a73352961257672741d4730a2b64a1421db5a225863" dmcf-pid="yYIU5RV7Tq"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창작자 보상 모델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00e091f5ef2ec7039df80fce536eb418a207d0fb1bb7cd49ff608d002247fd" dmcf-pid="WGCu1efz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 프로필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104715436evrw.jpg" data-org-width="1279" dmcf-mid="QfX4BAJ6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104715436ev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 프로필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b259276098e09e8c5cdd75ce7117796d6f143e5b363d62f6e7e1e5ad6af34b" dmcf-pid="YHh7td4qh7" dmcf-ptype="general">네이버 클립은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지난 8월 정식 선보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피드형 보상 모델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클립 서비스에서 소비되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유효 조회 수에 따라 광고 수익 중 일부를 분배했다면 피드형 보상 모델을 통해 홈 피드(모바일 첫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할 때 나타나는 추천 콘텐츠 목록)에 노출되는 클립 숏폼 영상에 대해서도 수익화를 지원한다. 피드형 보상 모델은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중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aafc37bd4916e8302bb9f1e6d4288be47c065f9d848e4995d922c73db45b6f7" dmcf-pid="GXlzFJ8Blu" dmcf-ptype="general">클립은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홈피드, 주제피드, 통합검색, 플레이스 등으로 콘텐츠 노출을 확대해왔다. 일 평균 100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홈 피드를 통해 인공지능(AI) 추천을 기반으로 클립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사용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새로운 창작자 보상 모델을 추가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9c7ce9edbfa795527b36b83db66278d854769aa100431a18714913ee773df3bb" dmcf-pid="HZSq3i6bTU" dmcf-ptype="general">클립은 이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플레이스(장소), 쇼핑, 블로그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와 더 쉽고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보 태그를 더 강화한다. 장소 방문 경험을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장소 태그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하고 사업자나 창작자가 제품을 홍보하거나 소개하는 쇼핑 태그는 지난해 대비 약 350% 증가하는 등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09f802f458299fbf8570ad48293e08d3cdf709ddc26779759591f29ced80709" dmcf-pid="X5vB0nPKCp" dmcf-ptype="general">지난 5월에는 쇼핑 커넥트 태그를 추가해 클립 창작자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상품을 홍보·판매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 받는 어필리에이트 모델인 쇼핑 커넥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방송,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태그를 추가하며 향후 스포츠, 경제 등 정보 태그 카테고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82b65f8d5c22f10ec4a50fde092e70d7c3288c3e89ecb97b94ff7eddde80a9e" dmcf-pid="Z1TbpLQ9T0" dmcf-ptype="general">정보 태그에 이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인증 마크도 추가된다. 창작자는 네이버 주문·예약을 통한 장소 방문 내역, 네이버페이 상품 구매 내역 등을 연동해 콘텐츠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d400afe6675784090cc21b480b70577f5027eef5f10e7d9e0b35f9f61ee0822" dmcf-pid="5ys0Xx9UC3" dmcf-ptype="general">AI로 창작자의 콘텐츠 속 장소 정보, 이미지를 분석해 관련 정보 태그를 자동 추천해주는 기능도 선보이며 기록의 편의성을 더 높인다. 개별 클립 프로필 내 장소태그가 첨부된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는 '장소기록' 탭과 쇼핑태그가 첨부된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는 '쇼핑기록' 탭도 추가해 주제별 콘텐츠를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ee3942d70bfd4504d86b472092d0b6763428ed84671264464f085c71d9cad507" dmcf-pid="1WOpZM2uTF" dmcf-ptype="general">이밖에 기존 추천·인기·스팟판에 더해 팔로우한 창작자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독판을 신설하고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1대 1 대화 기능도 추가된다.</p> <p contents-hash="0761dca34e37637f9502f7663ebc1e7bbaabf8a64f0adda6cf66d12d5ebb734f" dmcf-pid="tYIU5RV7vt" dmcf-ptype="general">네이버 클립은 지난 8월부터 숏폼 중심에서 이미지, 텍스트와 같은 게시물도 아우르는 짧은 호흡의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외연 확장을 본격화했다. 9월부터 일 평균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451b4dbbff9cb7965acaf83f100e7ad4448988ffd98264ba31178ef99becc761" dmcf-pid="FGCu1efzy1" dmcf-ptype="general">김아영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 클립은 네이버 만이 보유한 양질의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의 가치를 존중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 더 많은 좋은 콘텐츠가 쌓이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창작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f5c620bc2bcd18e2f9ce3cb2742c2c037c0f502d67c18cc127da78d9539d4702" dmcf-pid="3Hh7td4ql5"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스타2025]20만명 넘게 방문하며 '대장정' 마무리 11-17 다음 "환경 보호도 스포츠처럼" 체육공단, 무의도서 '해안가 쓰레기 담기 대회' 진행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