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번엔 ‘기생 김향화’..잊힌 여성독립운동가 알렸다 작성일 11-1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DPnYIk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cff95b522ec68e38671d2d3579c8ad24b95e1a9d1156e151992d43c2f33135" dmcf-pid="0zwQLGCE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04747152jwrx.jpg" data-org-width="600" dmcf-mid="FtfXUox2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04747152jw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9094e65dfb86eca460f31273e1e7c48dc5eb96b91f24b27cef9cea8024a7d9" dmcf-pid="pqrxoHhDTP"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1897~?)를 조명한 다국어 영상을 새로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6700c273d38fa1401a87c792c9a0e35ebf497a96063317430d6e7a3799e057c" dmcf-pid="UBmMgXlwT6"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대의 장벽을 넘어 독립을 외치다, 기생 김향화’를 주제로 한 4분 분량 영상이 공개됐다”며 “기획은 본인이, 제작비는 송혜교 씨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한국어·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국내외 시청자에게 전파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8663b0e5af2409b15aa2318ed66e59cd833b32df6a530c99653b3d380a8dbcf" dmcf-pid="ubsRaZSrl8" dmcf-ptype="general">이번 영상은 1919년 김향화가 화성행궁 자혜의원 앞에서 기생 3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979d3fd070a244f728125af1e620f47310f732b2c6c2faa27a380d24b83e8d34" dmcf-pid="76TgwUXSh4" dmcf-ptype="general">경찰서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만세를 외쳤던 그녀의 활동이 전국 곳곳의 ‘기생 만세운동’으로 퍼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도 강조된다.</p> <p contents-hash="46d23209c26501d124c4823480b79c7820380c339ff1f125ab384353d1102d58" dmcf-pid="zPyaruZvlf" dmcf-ptype="general">송혜교·서 교수는 그동안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등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룬 다국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왔다. 이번 김향화 편은 다섯 번째 시리즈다.</p> <p contents-hash="74a836e8b207cfb79ad42bbd9cbbd5ae71d15dd6b9859184d57df4e91345a324" dmcf-pid="qQWNm75TyV" dmcf-ptype="general">제작된 영상은 유튜브는 물론 각종 SNS와 해외 한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p> <p contents-hash="e4d942bf3981977bb1361131b96cacb3e0073f24fdd227defdfc6acc90a6ece1" dmcf-pid="BxYjsz1yl2" dmcf-ptype="general">한편 두 사람은 지난 14년 동안 세계 37개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한글 표지판·독립운동가 부조 작품을 기증하는 등 ‘기억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748b6d1e745f3e9f2d611b5e9c5038f426eaa5aa38a08f577bb0ac616639db5e" dmcf-pid="bMGAOqtWT9"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9ea8eb6b559badf6a7864be4da7bb177ed254322fa828bc7ce9d6569f595a77b" dmcf-pid="KRHcIBFYTK" dmcf-ptype="general">[사진]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전자문서 700여 종 발송⋯누적 5억장 수준 종이 절감 11-17 다음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설치·유지보수 난제 원천 차단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