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해품달' 찍고 사춘기, 한 달 칩거하며 정체성 고민"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IKJysA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7d30620407b4a04b7777e67f4172ada606f2acf3cf1d7cfec23aa26e1b9562" dmcf-pid="yVVmXx9U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YTN/20251117110719954kect.jpg" data-org-width="647" dmcf-mid="QCA34mNd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YTN/20251117110719954ke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aaa245f515786a681267286e959986ea4038155262ed075755ff57635ea6c5" dmcf-pid="WqqcTf71CT" dmcf-ptype="general">배우 김유정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 절정일 당시, 뜻밖에 사춘기를 겪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fc8dcc04f192bb408cfa6228a8e93028e3396fcd41861e02aad12e74709a08d" dmcf-pid="YBBky4ztWv"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4살 때부터 우리 모두 함께 키운 유정이의 방송,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d16d76f28f60173f9e0e153a7a7dd2e445ba61586285739bba4173095431b3ac" dmcf-pid="GbbEW8qFTS" dmcf-ptype="general">지난 2003년 4살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성인이 된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김유정은 "나의 학창 시절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전학을 자주 다녔는데 그럴 때마다 학교가 난리가 난 거다. 처음엔 '연예인이다'라고들 했는데, 나중에 서로 가까워지니까 재밌게 잘 다녔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2533dd8bbd61c2059fe26171d45fd366096046db3f43b5afdaf1d715c208aba4" dmcf-pid="HKKDY6B3v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1살에 '구미호: 여우누이뎐'이란 드라마에서 아기 구미호 역을 맡았는데, 남자애들이 그걸로 '야, 구미호 이빨 보여줘' 하며 놀린 거다. 그렇게 시달리는 게 너무 피곤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b12d715631159065f8ef3cc6a953c0f054ef7083dfff76fa2638b9bd6ae4b5b" dmcf-pid="X99wGPb0lh" dmcf-ptype="general">"사람들이 너무 귀엽게 여기고 친근하게 여기다 보니, 사춘기 땐 좀 싫었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그때는 학교와 현장만 오가다 보니 누군가의 반응을 볼 수가 없었다. '해를 품은 달'에 이르러서야 관심이 집중됐다는 걸 알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e5e192f63df7ad397ec4bea070d7cda670f2b417c182367aef2aa0b10f1cea3c" dmcf-pid="Z22rHQKpWC"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가 사춘기의 시작이었다. 혼자 계속 혼란스러웠다. 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한참 그런 시기 아닌가. 그땐 방 안에서 한 달 동안 안 나왔다. 방 다 꺼두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b01badf23bd8e068c0c01c7f2f37a96ba6b98de40df15e23ef20e303447d5d9" dmcf-pid="5VVmXx9USI" dmcf-ptype="general">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학폭 가해자를 연기했던 김유정은 "전 그 캐릭터가 너무 불쌍했다. 이 친구가 잘못을 한 게 맞지만, 잘못된 환경에서 자랐고 전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람이기에 이해를 해야 했다. 제 입장에선 애착을 갖고 해야 하니까, 작품을 찍을 때 진짜 외로운 감정을 느꼈다. 누구와도 진심으로 소통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cf34cd4fc04e23201612f0ba68aa98a9809b812371b3c2a1d28f362330d9a04" dmcf-pid="1ffsZM2uSO" dmcf-ptype="general">또 "현장이 밝고 즐거웠는데도 역에 몰입하다 보니, 상대 배우였던 김향기와도 가깝게 지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fdccf0ab37357234f147d2320bc40bc6dd2de87330421719d1fa7d7f70a452f" dmcf-pid="t44O5RV7vs"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어릴 때 어머니에게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이 '너는 뒤로 가야 돼'였다. 그때는 무슨 말인지 싶었는데, 어머니 입장에서 겁이 났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9c900f27bc66a969c2f8f91a20935f135ff1c9a6506315f0f101d76bad2b06c" dmcf-pid="F88I1efzSm" dmcf-ptype="general">한편 김유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p> <p contents-hash="97b9f4a86ab833a5bf9aef35ec3f42e646491526153b84af95da054ff153193d" dmcf-pid="388I1efzSr" dmcf-ptype="general">*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3a429f1d1844a5ea4643bd97c0962aaf776bfa3d01cb613a002c5d89cb3cfb1c" dmcf-pid="066Ctd4qSw"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6bbef2ef1b5f61c276ffe386ab4e0113941ac8ea198d0bd31c2643b29fbde11b" dmcf-pid="pPPhFJ8BvD"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72377a13a3154dbd7fbb57ec6aa55449fa13d58bf157614adf3a9043cc2fc4bd" dmcf-pid="UQQl3i6bh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순금 160돈 받고 더? 스키즈, ‘신선놀음’에 시선 집중[스경X이슈] 11-17 다음 KT CEO 공모 마감…김태호 박윤영 홍원표 주형철 등 지원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