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준 것만으로 감사"…배정남, 6년 째 아버지 산소 안 갔다 ('미우새')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AsGPb0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8ccf10be28a1ff5db3fb8861fc82f784e13aaaf6ee169965e49d4d939021bc" dmcf-pid="2OcOHQKp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49401azmt.jpg" data-org-width="1000" dmcf-mid="HiJCZM2u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49401azm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4c636dfe57e2975e78a9469c2ae0617a1a07f3f49b6fe8596327d64e7843e" dmcf-pid="VSrStd4q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0825megy.jpg" data-org-width="1000" dmcf-mid="qTZ0VwgR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0825meg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afc814025e908b3155ce51d11faf5f3f3e51286e8dd36be4030458cadeaa7d" dmcf-pid="fvmvFJ8BYv"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02e659da1883464a97bc58adbb919fa5efdae3b297595744f67162e4f833d1a" dmcf-pid="4TsT3i6btS"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69회에서는 배정남이 한혜진과 함께 무속인을 찾아 과거의 상처와 가족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5.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p> <p contents-hash="216a6b090cc389d25a10cf1a0161c3d4b21d4dae7abcedbd5c4155790ebfb58a" dmcf-pid="8yOy0nPKXl" dmcf-ptype="general">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을 보자마자 "맺힌 한이 많다. 부모에도 형제에도 한이 많고 가슴에 박힌 대못이 큰 고아 사주"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병원비가 아까워서 아파도 병원을 안 갔다. 하루 벌어 한 끼 먹고 살았다. 부모도 없고 꿈도 미래도 없었을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c356eec1cd41609f54f45a4ebec023536da74753f3a69ba184d1b0e81310d75" dmcf-pid="6WIWpLQ9Hh" dmcf-ptype="general">이어 무속인이 "이 집안에 누가 이렇게 술을 좋아하시냐"고 묻자, 배정남은 "아버지가 많이 좋아하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아버지가 산소에 왜 안 오냐고 하신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2727466fa4fc5a8c4a8a1e30a46b3a175a3018eeba6f5a7523e5493ec1d6f" dmcf-pid="PYCYUox2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2370zkr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F96oHhD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2370zkr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8c571ca85ff141147116c797e0d5bca2e17eafabce6f3aa24c5b8bbf6e454" dmcf-pid="QGhGugMV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3785oag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Hwl1efz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3785oag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a4acfa70efbe71600f542522ebda3180f26dc81383aa32ba4837685aa3fb3c" dmcf-pid="xHlH7aRf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5285yfky.jpg" data-org-width="1000" dmcf-mid="K1mvFJ8B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0255285yfk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64735624571730f808bf17a81db1d28bf718598770d9a4f63504a7a13664a2" dmcf-pid="yd8dk3YC5s" dmcf-ptype="general">이에 배정남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거는 근데 친척들이 다 남이어서 그렇다. 선산이다 보니 아버지 산소에 가면 친척들을 만날 수밖에 없어서 갈 수가 없다. 내가 힘들게 살 때는 죽은 사람처럼 쳐다도 안 보던 분들이다. 그래서 아버지 장례만 치르고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fb82babd655ce599694f153e7b3ecc82d1733615fc2e4710e83a82e670371e" dmcf-pid="WJ6JE0GhZm"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배정남의 말을 듣고 갑자기 노래를 부르더니 "아버지가 아들을 너무 보고 싶다고 하신다.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신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미안할 것 없다. 낳아주고 키워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해 보는 이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564ae9cc133240fc68a43b784d26572778337500a6b65f70406ed772fdd769a" dmcf-pid="YiPiDpHl5r"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ARA, FIA 카트 월드컵서 그룹 B 파이널 완주 11-17 다음 태연, 솔로 10년史 집대성한 컴필 앨범 12월 1일 발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