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FIA 카트 월드컵서 그룹 B 파이널 완주 작성일 11-17 20 목록 <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권오탁·최무성, 말레이시아 국제대회서 선전… 협회 “지속 지원 약속”</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17/0001194990_001_20251117111511605.jpg" alt="" /></span></td></tr><tr><td>한국대표. 사진 | 카라</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신영수)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FIA Arrive & Drive Karting World Cup’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이 그룹 B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17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유망 드라이버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퀄리파잉 히트 포인트 합산으로 상위 28명이 그룹 A 파이널에, 나머지 선수들이 그룹 B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br><br>한국 대표로 출전한 권오탁(시니어)과 최무성(주니어) 선수는 퀸리파잉 히트에서 트랙 적응과 엔진 트러블 등으로 그룹 A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그룹 B 파이널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br><br>시니어 클래스의 권오탁 선수는 그룹 B 파이널 14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주행으로 선두권에 합류했다. 마지막 랩에서 결정적인 추월을 성공하며 그룹 B 기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주니어 클래스의 최무성 선수는 엔진 트러블로 2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레이스 후반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그룹 B 기준 14위로 완주했다.<br><br>이번 대회 주니어 파이널 A는 미국의 트로이 퍼거슨 선수가, 시니어 파이널 A는 뉴질랜드의 잭 터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br><br>대표팀 준비 과정에서는 벨포레 모토아레나와 블랙야크아이앤씨(브랜드 WORXONE)가 훈련 주행과 유니폼 등을 지원했으며, CJ대한통운이 협회 후원사로 참여했다.<br><br>협회 관계자는 “세계 유망 드라이버들과의 경쟁은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됐다”며 “국제무대 경험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테니스협회, 유·청소년 클럽리그 페스티벌 개최 11-17 다음 "키워준 것만으로 감사"…배정남, 6년 째 아버지 산소 안 갔다 ('미우새')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