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김유진 출격' 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21일 방콕서 개막 작성일 11-17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7/PYH2024080802540001300_P4_20251117112717706.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펼치는 박태준<br>(파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한국 박태준이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8.8 hama@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 태권도의 최정상급 선수들과 신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 인도어 스타디움 후아막에서 열린다.<br><br> 17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9개 연맹 회원국에서 24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br><br> 올해 미국 샬럿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80㎏급 우승자인 CJ 니컬러스(미국)와 샬럿 및 우리나라 무주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챌린지에 이어 중국 우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57㎏급 챔피언에 오른 마리아 클라라 파셰쿠(브라질) 등이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7/AKR20251117068600007_01_i_P4_20251117112717711.jpg" alt="" /><em class="img_desc">우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우승자 강상현(오른쪽)의 경기 모습.<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태권도 종주국 우리나라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 올해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우승자 강상현(울산시체육회), 여자 57㎏급에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건 김유진(울산시체육회) 등이 나선다.<br><br> 참가 선수들은 남녀 4체급씩, 총 8개 올림픽 체급에서 왕좌에 도전한다.<br><br> 체급별로 금메달 2천500달러(약 365만원)를 비롯해 은메달 1천500달러, 동메달 1천달러의 상금도 걸려있다.<br><br> 무엇보다 체급별 상위 3명에게는 2026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br><br> 한 체급에서 같은 국가 선수 2명이 입상하면 다음 순위 나라 선수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 부광약품, 삼척에 2-0 제압...9년 만 여자바둑리그 정상 탈환 '목전' 11-17 다음 "이병헌♥이민정 결혼식 만든 분"..강유석, 12년 전 특별한 인연 공개(알바로 바캉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