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테니스, 여든까지 간다”…완주서 유청소년클럽리그 페스티벌 열기 후끈 작성일 11-17 15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11/17/0000326732_001_2025111711221175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테니스 유청소년클럽리그 페스티벌이 전북 완주에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m></span><span id="img_0caption" style="display:inline-block;"></span></span><br>전북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이 지난 15~16일 이틀간 전국 유망주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br> <br> 2025 테니스 유청소년클럽리그 페스티벌(테니스 i-리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풀뿌리 테니스’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br><br>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12팀, 336명의 선수가 참가해 U-8, U-10, U-12, U-15 네 개 부문에서 왕중왕전을 치렀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오전에 준비운동과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졌고, 오후에는 코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br><br> 현장에는 학부모와 지도자, 인솔자들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경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응급구조사와 전문 지도자 33명이 상주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br><br>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산하 한국스포츠과학원 박용남 연구위원은 현장을 찾아 “작년 대비 선수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라면서 “향후 대학생리그가 신설된다면 유청소년클럽리그와의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br><br>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부모가 행복하지만, 운동을 잘하면 본인이 행복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놀며 테니스와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됐습니다.<br><br>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완주군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 살 테니스, 여든까지 간다’는 구호처럼 테니스를 평생 스포츠로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습니다.<br><span id="img_1"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11/17/0000326732_002_2025111711221179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테니스 유청소년클럽리그 페스티벌이 전북 완주에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m></span><span id="img_1caption" style="display:inline-block;"></span></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롯데웰푸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3종 출시…스포츠 기반 ESG 실천 기업 면모 강화 11-17 다음 “랭킹 1위 줘도 왕중왕은 못 줘”… 신네르, 알카라스 격파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