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도 '프로 맥스' 출시?…프리미엄 전략 승부수 작성일 11-1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이트 '프로 맥스' 도입…퓨라 시리즈엔 '울트라'<br>6.89인치 대화면에 듀얼 망원 렌즈 장착할 전망<br>주요 사양 극대화로 최상위 라인업…고급화 전략<br>中 샤오미도 지난 9월 샤오미 17 프로 맥스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Biqjd8X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6f587569af94bdefbd6d74408ce98fbcfcd19dbd53ae999438a32c55ed4e76" dmcf-pid="VYjyN5vm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중국 화웨이 메이트 70 시리즈. (사진=화웨이)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12713896crzy.jpg" data-org-width="666" dmcf-mid="KOFnBAJ6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12713896cr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중국 화웨이 메이트 70 시리즈. (사진=화웨이)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2b6aa7acd640ec67ac65118a79634bd478432042d09e1ff7a8c2d5c47734d6" dmcf-pid="fGAWj1TsH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중국 화웨이가 이달 중 새롭게 '프로 맥스(Pro Max)'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과 샤오미 등 경쟁사들이 프로 맥스 명칭을 활용해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고 있는 추세에 동참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2fb4254311096461bdf54ee65ae105e8cbcd16ffe5bbed9fb47f6f64c1f47e0" dmcf-pid="4HcYAtyO5I" dmcf-ptype="general">17일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이 웨이보에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화웨이가 출시할 메이트(Mate) 80 시리즈에서 기존 프로+를 프로 맥스로 명명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1ed4db122899c6d65635a4073899a2eecc26858a9471d1ecef1f4809a982b37" dmcf-pid="8XkGcFWItO" dmcf-ptype="general">메이트 80 시리즈 중 프로는 6.75인치 디스플레이, 프로 맥스는 6.89인치 디스플레이로 더 큰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약 6.7인치보다 커진 사이즈다.</p> <p contents-hash="dad9c664dfa1173e712a596da57349e51ffb4ea94c35de04d5d340953be4003d" dmcf-pid="6ZEHk3YCXs" dmcf-ptype="general">중국 시나 재경 등 다수 매체는 이를 인용해 화웨이가 메이트 80 프로 맥스를 준비 중이며 중앙처리장치(CPU)는 신형 기린 9030 칩셋 탑재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카메라는 듀얼 망원 렌즈가 포함된 강화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6dad8ddd52aa85e8caec2d678e587095f88ede8d2e04602091b3ef860ff5a30e" dmcf-pid="P5DXE0GhYm" dmcf-ptype="general">화웨이가 프로 맥스 모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단순한 명칭 변경 이상의 의미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현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 중 하나인 프리미엄화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화면 크기, 카메라 성능, 배터리 용량 등 주요 사양을 극대화한 하이엔드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98ab3732211140a3bcacfa79d77ebe2fa0711c910af2fe747bf1f71eab3fdf9f" dmcf-pid="Q1wZDpHl5r" dmcf-ptype="general">애플이 지난 2019년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선보인 이후 프로 맥스라는 명칭은 최고 사양, 최고가 모델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화웨이가 이 네이밍을 선택하는 건 시장에 해당 모델이 우리 브랜드의 가장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 삼성은 울트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f3f876bbd3c85fe712e4f687e87343df94654082df6a2b8b3e6c84b93bcd267" dmcf-pid="xtr5wUXSHw" dmcf-ptype="general">중국 업체 중에서는 샤오미가 앞서 지난 9월 샤오미 17 프로 맥스를 공개하면서 프로 맥스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중국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현재 화웨이, 애플 양강 체제다. 화웨이 역시 이 경쟁 구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입지를 사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7012d9ed09a81b27f953c0fb26f739b4b2eaf09faa67864fccb2d86bee87b64" dmcf-pid="yobnBAJ6GD" dmcf-ptype="general">화웨이는 지난 2019년 미국 상무부의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반도체 공급 차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차단 등 제재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이후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를 집중하면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전략은 미국의 전방위적인 제재를 극복하고 글로벌 활로를 찾는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p> <p contents-hash="9d407a1c68fe97a52f58349defd3eba071f03178093bf085636f76a1dcf6ae8a" dmcf-pid="WgKLbciPYE" dmcf-ptype="general">아울러 프리미엄 모델이 일반 모델보다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화웨이가 고가 모델 라인업을 성공시키면 전체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e4e5c968e0e3a72460f4273f5ac475cb4c7ada16ef1385ce1305fd4f41bfcf" dmcf-pid="Ya9oKknQ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중국 화웨이 퓨라 80 울트라.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12714056hmmm.jpg" data-org-width="719" dmcf-mid="9FoZDpHl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12714056hm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중국 화웨이 퓨라 80 울트라.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8732a901f6a190a8c6403fdd74131444db7000d39bd6e7ee97aed136f4a62d" dmcf-pid="GN2g9ELx5c" dmcf-ptype="general"><br> 한편 화웨이의 플래그십 라인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통상 봄에 출시되는 퓨라(Pura) 시리즈는 카메라 기술과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가을에 출시되는 메이트 시리즈는 성능, 배터리 및 최신 통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퓨라 시리즈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프로 맥스 명칭이 언급된 바 없다. 지난해 4월 퓨라 70 시리즈 출시 당시 최상위 모델을 퓨라 70 울트라로 이름 붙였다.</p> <p contents-hash="b13adfc1d828aca057df9b93a7a2e7865ab2b2bc720f03d336ce3f7d45566554" dmcf-pid="HjVa2DoM5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다 하다 '시계 광인' 등장..위너 강승윤, 헐벗은 채 즐긴 은밀한 취미 [미우새] 11-17 다음 박명수, 루시드폴 머리숱 부러워…"제주도 살아서 그런가?" 폭소 (라디오쇼)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