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컬링 슈퍼리그 18일 개막…여 6개팀, 남 5개팀 출격 작성일 11-17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7/0008608501_001_2025111711370994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컬링연맹은 '2025-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를 개최한다.(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컬링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2025-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가 개막한다.<br><br>대회는 오는 18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막해 약 한달 보름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br><br>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스킵 김은지)팀을 포함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울시청(스킵 박유빈), 의성군청(스킵 김수현) 등 6개의 여자팀과 남자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서울시청(스킵 이재범)을 포함해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의성군청(스킵 정병진), 가톨릭관동대학교(스킵 박진환) 등 5개의 남자팀이 참가한다.<br><br>리그는 모든 팀끼리 두 번씩 붙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50경기가 진행된다. 예선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며, 2위와 3위 팀은 플레이오프 2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올스타게임 2경기를 포함해 전체 56경기가 예정돼 있다.<br><br>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br><br>특히 선수 전원 마이크 시스템을 도입해 팀원 간의 전략적 대화 및 스킵의 지시 등이 생생하게 전달되며, 컬링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몰입도 높은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br><br>개막전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여자부 서울시청과 춘천시청의 맞대결로 시작된다.<br><br>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국내 컬링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리그는 선수들의 기량과 팬들의 열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36초36' 빙속 여제의 세계기록, 12년 만에 깨졌다 11-17 다음 '금수저' 패리스 힐튼…"난 자수성가형" 발언에 뭇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