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 UST 명예교수진 탁월한 연구성과로 국제무대 활약 작성일 11-17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YwJysA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3d7656d6519425df1e7d40af9593606ea3ca74c15dda206e2162338ec61815" dmcf-pid="2uGriWOc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동(왼쪽부터)·오희목·송철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명예교수 [U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d/20251117113051577tdmh.png" data-org-width="986" dmcf-mid="bBIg8sjJ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d/20251117113051577tdm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동(왼쪽부터)·오희목·송철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명예교수 [U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2cdb30148d9a5b5d0573ab1d112aa20824fba9948894f4a0b4326b9f6e6821" dmcf-pid="V7HmnYIk1G"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김예동·오희목·송철화 명예교수가 각각 극지과학, 환경생명공학, 원자력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부터 국제행사 총괄까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1ab857ce64c8ed2665b8859c423d38d18be554ada95ee1c9962ecdab9d99d3dc" dmcf-pid="fzXsLGCEYY" dmcf-ptype="general">17일 UST에 따르면 극지연구소(KOPRI) 스쿨 김예동 명예교수(전 극지연구소장)는 지난 7일 한국지질학회 주관 제50회 운암지질학상을 수상했다. 운암지질학상은 지구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김 교수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지질학과 극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c6383b5fe4a4e5d04dee875aefe46fa79969986be6e1e8b95cf2ceeb1622cbde" dmcf-pid="4hAxzNe4ZW" dmcf-ptype="general">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김 교수는 극지연구소 초대·4대 소장을 역임했으며,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등을 주도, 국가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국제남극연구과학위원회 첫 아시아인 위원장에 선출, 한국 극지과학 위상을 높였다. UST 제자 이주한 박사는 현재 극지연구소 미래기술센터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68ba139690c4beb15e2e27edcc925009ecf6694e6a5e4c2e1427f8fed3caf4f4" dmcf-pid="8lcMqjd85y"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그간의 성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UST의 극지과학 인재양성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7374041853d80a595e560bd7e49477ac8db4a193a7c5852e66bfe7fcc24f64" dmcf-pid="6SkRBAJ65T"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오희목 명예교수(석좌교수)는 지난 6~7일 개최된 한국해양바이오학회에서 기조강연과 학술상 수상으로 학계 발전 공로 인정과 함께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544f77df089d4df2fabbb5e259d829b5061144724b993271835d45b3c0aa83ac" dmcf-pid="PvEebciPZv" dmcf-ptype="general">미세조류 기반 바이오에너지·환경정화 연구의 권위자인 오 교수는 담수미세조류은행 국내 최초 설립 등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는 UST 최초의 석좌교수로 임명되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사, 석사 제자 9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국립대 교수, 국공립연구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ccc97063f63abf9663773438041eb1f6fc81a49da08794fcf56ec2b09d1ba5a" dmcf-pid="QTDdKknQZS" dmcf-ptype="general">오 교수는 “UST 고유의 연구중심 교육 고도화로 학생들이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 마련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222a55cefb184beccd601f1d82a6ee34e52deb15e0783fa3241c87e9660ff7" dmcf-pid="xywJ9ELxYl"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스쿨 송철화 명예교수는 지난 9월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21차 국제원자로열수력학술대회(NURETH-21)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36개국 900여 명이 참여한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p> <p contents-hash="7c72f93016fcc841767a75eeb3fbcf8b44bf59d7ddf72f162b1d2857933a966b" dmcf-pid="yxBXsz1yGh" dmcf-ptype="general">NURETH는 원자력 열수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송 교수는 미국원자력학회(ANS)에 행사의 한국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2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개최를 실현했다. 그간 박사·석사 제자 13명을 배출하는 등 후학양성에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1b49e8ab521142dc5573bb8c417291a5f8689ded9738a6c4959164086fd5ba7b" dmcf-pid="WMbZOqtWZC"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f2d2c9637a2e3098c6e97b4db2806fac514ebfa5d74e67030fc4ca4761b1088" dmcf-pid="YRK5IBFYHI"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UST 명예교수, 석좌교수들은 각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및 학문적 성취를 미래인재 양성과 연결하며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이들의 연구정신과 국제경험 등은 앞으로도 UST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다양한 형태로 전수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5d4182ee49634cc5dc8bcae81328735a5f7b803bc7a08a4c72c1f7317de5e3e" dmcf-pid="Ge91Cb3GYO" dmcf-ptype="general">구본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플법’ 제동…‘망사용료’도 못 받는다 11-17 다음 뇌 건강 조절하는 ‘마에스트로’ 단백질 발견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