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쉼표 없는 '소키즈', 연말까지 질주 '두 잇'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Lo8FJ8B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c0b7f39fd18b8db0fa03b5b1f6a56eedd79b942121e262b5028ce9987af1f3" dmcf-pid="6NjxUox2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370hpdn.jpg" data-org-width="560" dmcf-mid="9Dh1sz1y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370hpd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6939c4eaec17aaf3d84f9f53a2e3d1095961d5f060280bc49b46d8c9954848e" dmcf-pid="PjAMugMVpl" dmcf-ptype="general">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다시 한번 '소키즈(소처럼 일하는 스트레이 키즈)'라는 수식어를 증명한다. 이들은 21일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도미네이트' 월드투어 피날레 무대에서,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를 달려온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35f457f84d49e5a7d8cd1e7ea99a5f8d15d97254ce69e102df9dd38dc1d8af35" dmcf-pid="QAcR7aRfFh" dmcf-ptype="general">먼저 주목할 지점은 새로운 음악 시리즈의 시작이란 점이다. '스키즈 잇 테이프'는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의 뒤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시리즈다. 현시점에서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무드를 음악을 통해 펼쳐낼 예정이다. 단순한 컨셉트 변주를 넘어,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방향성과 정체성이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90725a3d2d3b17462cd056f3fabab20edf8bff307eca16563bc09ae318ccfa" dmcf-pid="xckezNe4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702otyv.jpg" data-org-width="560" dmcf-mid="2L9dqjd8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702oty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bf4c518423939f272ba893fb6ff768b9b69f4234ea1d5c053dc697ad81cc9b5" dmcf-pid="yu7GE0GhzI" dmcf-ptype="general"> 더블 타이틀곡 '두 잇(Do It)'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 '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이 실린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 참여해 음악색을 녹였다. 레게톤 베이스 기반의 '두 잇'은 '주저하지 말고 본능을 믿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룹의 음악적 자의식과 맞닿아 있다. '신선놀음'은 붐뱁 기반의 힙합곡으로 멜로딕한 탑라인과 강렬한 챈트가 대조를 이루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감상 포인트다. '세상의 틀을 벗어나 모든 것들을 마치 신선놀음하듯 즐기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div> <p contents-hash="b037cbfc7174c8f27381381c0a369028cbcfa42dfb3f63df44a65bd488c88dda" dmcf-pid="W86uvVu50O"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가 지금까지 구축해온 강렬한 컨셉트와 퍼포먼스의 계보도 새로운 시리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백도어', '소리꾼', '매니악' 등 늘 강렬한 에너지와 실험적 사운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이들은 이번 활동에서 '현대판 신선'이란 컨셉트로 도전에 나선다. 묵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절제된 여유가 더해진 새로운 무대가 예고되면서, 이 컨셉트가 향후 어떤 퍼포먼스 서사로 구현될지 기대가 모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5d84cdcff97fa0163e64835767490331a4a9fc58cf5b4b74f851182502a3a" dmcf-pid="Y6P7Tf71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960rmdq.jpg" data-org-width="560" dmcf-mid="VwDyAtyO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4960rmd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72c9a214c7c7ecce5971b35362ff00beca7b17e878cf9d6d3c862dda4d110" dmcf-pid="GPQzy4zt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5221wefq.jpg" data-org-width="560" dmcf-mid="f75CLGCE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5221wef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9ab24a842b5df186561065343238358cdba7a55ae273d89c4991849f415294d" dmcf-pid="HQxqW8qFUr" dmcf-ptype="general"> 특히 '신선놀음'을 통해 한국적 미(美)의 확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지난 월드투어 피날레에서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전 활동 당시에도 전통 문양, 판소리 모티프, 한국적 리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K-퍼포먼스'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해왔다. '신선놀음'에서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의 주인공인 전우치를 모티브로 해 신선인 스트레이 키즈가 도깨비를 이끌며 신나게 놀음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다. 뮤직비디오에는 수묵화 애니메이션, 일월오봉도와 호랑이 민화 등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소품 등 전통적인 멋을 살리며 스트레이 키즈가 다시 한번 한국의 미를 자신들만의 언어로 재해석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다. </div> <p contents-hash="81d7160d41fe62d8083a19bd132f8cbea8d062b47b387f590c9e2f1bada18160" dmcf-pid="XxMBY6B33w" dmcf-ptype="general">글로벌 반응 역시 심상치 않다. '두 잇'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 10'에서 K팝 앨범 최초 1위를 기록하며 데뷔 7년 차 그룹의 변함없는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7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최고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그룹은 물론, K팝 전체에서도 전례 없는 성과다. 자연스럽게 이번 '두 잇'이 스트레이 키즈의 8번째 '빌보드 200' 1위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미 사전 화제성이 높게 형성된 만큼, 또 한 번의 정상 등극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이들이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는 '빌보드 200'에 진입한 뒤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롱런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03e3284a4006a3241d98c2db3aaa486f121cc1226d6955c626b85a4727faa7" dmcf-pid="Z48US2UZ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6639ppxx.jpg" data-org-width="560" dmcf-mid="4JRbGPb0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JTBC/20251117114406639ppx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05baed2ad016e0e92ffb1ae5dd6167a0a2781a3d321f8b9796846273ce301af" dmcf-pid="586uvVu5pE" dmcf-ptype="general"> 지난 1월 'STEP OUT 2025' 영상을 통해 한 해 두 장의 앨범을 예고했던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카르마'의 기세를 잇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내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자 한다.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굳건한 신념을 앞세워 늘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온 이들이 '두 잇'과 '신선놀음'으로 연말까지 이어갈 새로운 질주를 시작한 지금, 스트레이 키즈가 또 어떤 전환점을 열어젖힐지 K팝 시장의 시선이 다시 그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25e442f3b911a89a8821b63a004a5ef61fc92369abad91de83b9c5a6dc0b1a2" dmcf-pid="16P7Tf71uk"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윈터, 건강 이상으로 콘서트 불참 “독감과 유사한 증상” 11-17 다음 노동부, 카카오 근로감독 착수…카카오 "성실히 협조"(종합)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