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백종원, 복귀 수순…'남극의 셰프' 논란 속 첫 방송 작성일 11-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Hfsz1y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65d8e7dfeac5744920825ca37538290e9f011cf731eda49c020060a7201868" dmcf-pid="0FX4OqtW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5049132jjhr.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fc0nPK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115049132jjh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1b0ac7e2195690c9e715efa9a0bf188c378c1621bf1f34dda367fcffa03b44" dmcf-pid="p3Z8IBFYtg"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각종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p> <p contents-hash="2393b7e359b7017b22a41d51d2cd7d429afee4e20fdd96ae3506e3f96e36efef" dmcf-pid="U056Cb3G5o" dmcf-ptype="general">백종원이 출연하는 MBC 새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가 17일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57dc97599acf54c7c2ba1fcaab4936800e61038049f7500963f74e681e6290f" dmcf-pid="u73MvVu5XL"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그램은 백종원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 수호가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포함한 여러 남극 기지를 방문해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과정을 담았다. 팀은 한국 기지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중국, 우루과이 등 각국의 기지를 두루 돌며 제한된 식재료와 극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음식을 완성한다.</p> <p contents-hash="697e3943ff369f3af6bb581b14d92a61e7badd4a50f948beacef0c4590032b27" dmcf-pid="7z0RTf71Zn" dmcf-ptype="general">방영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남극의 셰프'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뒤 올 4월 편성을 목표로 했으나 대선 정국으로 인한 방송 일정 조정으로 방영이 미뤄졌고, 이후 백종원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프로그램 공개 자체가 불확실해졌다. 특히 일부 가맹점주 단체와 시민단체는 "백종원이 방송을 통해 쌓은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하면서 과도한 브랜드 확장과 과밀 출점으로 가맹점주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가맹사업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방송 복귀를 강행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공익성에 어긋난다"고 편성 철회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6a8a4f73d55da6151bde2e53717faed0283a179775ea5a452f115684ad4d85fe" dmcf-pid="zqpey4ztZi" dmcf-ptype="general">이에 더본코리아는 "일부 점주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경찰이 백종원 대표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일부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p> <p contents-hash="21cca5cad820ba4080a44003c066610648976294ca976e93e380cd9998a2fb2a" dmcf-pid="qBUdW8qFYJ"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순규 PD는 방영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이 방송은 특정 출연자를 위한 요리쇼가 아니라 남극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기후환경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본질적 가치를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남극 기지 촬영을 위해 협력한 여러 국가 과학기지 관계자들, 그리고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함께한 수많은 스태프와 협력 파트너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be614abe81e57f4858d94b852c781def357929629dfaafa65087ee8d40506a" dmcf-pid="BbuJY6B3Zd" dmcf-ptype="general">앞서 백종원은 더본코리아가 '빽햄' 제품의 품질 논란을 비롯해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위반, 위생 문제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자 지난 5월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전념하겠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dfca7fdab97aa61cdb9c9101589d33ce0e528a83e2714a02581ec61310afe6a" dmcf-pid="bK7iGPb0te" dmcf-ptype="general">다양한 논란과 우려 속에 출발한 '남극의 셰프'가 프로그램 본연의 메시지인 기후 환경 및 인간의 공존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부정적 시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990bc550d698949779c14e761fccf6b0138dedeae3b1aa230d4528b443b5f906" dmcf-pid="K9znHQKpHR" dmcf-ptype="general">MBC 새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e09fb69d4e7a623b400ab65d8c9ca8f9b99845ddffbf4440eda1dec3d245dd9f" dmcf-pid="9DjGxhEoZM"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pan>MBC '남극의 셰프'</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11-17 다음 희망퇴직에 부동산 사기까지, 대기업 부장의 몰락이 남일 같지 않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