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명예교수진, 연구 공로 인정받아...국제 활약도 이어져 작성일 11-1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L7cFWI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cb64e9d7563007a20312a9010329ff282b971783a536db163705187e7cf5b8" dmcf-pid="Uzozk3YC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왼쪽부터 김예동 UST 명예교수, 오희목 UST 명예교수(석좌교수), 송철화 UST 명예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20248572dgdn.png" data-org-width="700" dmcf-mid="0o3wqjd8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20248572dgd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왼쪽부터 김예동 UST 명예교수, 오희목 UST 명예교수(석좌교수), 송철화 UST 명예교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11202a4b33bbd42acff74c49171f327094cbfd9f6a4c4aed5293454ba0ca1f" dmcf-pid="uqgqE0GhEF"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소속 명예교수들이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고, 국제행사 총괄까지 맡는 등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088a347b06237be197caf37eba57398f624b632553ebaff622ca2caf557354" dmcf-pid="7BaBDpHlOt"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KOPRI) 스쿨 김예동 명예교수(전 극지연구소장)는 지난 7일, 한국지질학회 주관 제50회 운암지질학상을 수상했다. 운암지질학상은 지구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김 교수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지질학과 극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986ba88cbc507a6cce72b61f608905c77834c91a3d5d5139dc7e88c6b3c6ae79" dmcf-pid="zbNbwUXSE1" dmcf-ptype="general">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김 교수는 극지연구소 초대 및 4대 소장을 역임했으며,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등을 주도, 국가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국제남극연구과학위원회 첫 아시아인 위원장에 선출, 한국 극지과학 위상을 높였다. UST 제자인 이주한 박사는 현재 극지연구소 미래기술센터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11ba33ee168e4408722766c910575790459b6e1c6e9c7934035c151cdc772e40" dmcf-pid="qKjKruZvw5"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그간의 성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UST의 극지과학 인재양성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7fa4f4b510696818b1c2dc408cb6ebd8c0a611700bab90048ff940f6728d9d" dmcf-pid="B9A9m75TrZ"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오희목 명예교수(석좌교수)는 지난 6~7일 개최된 한국해양바이오학회에서 기조강연 및 학술상 수상으로 학계 발전 공로 인정 및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af3d8e02c76c078773f7eccac3ec12a946def376842abc41f95a0a8f76d0462b" dmcf-pid="b2c2sz1ywX" dmcf-ptype="general">미세조류 기반 바이오에너지 및 환경정화 연구의 권위자인 오 교수는 담수미세조류은행 국내 최초 설립 등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는 UST 최초의 석좌교수로 임명되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사·석사 제자 9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국립대 교수, 국공립연구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ccc97063f63abf9663773438041eb1f6fc81a49da08794fcf56ec2b09d1ba5a" dmcf-pid="K2c2sz1ysH" dmcf-ptype="general">오 교수는 “UST 고유의 연구중심 교육 고도화로 학생들이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 마련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222a55cefb184beccd601f1d82a6ee34e52deb15e0783fa3241c87e9660ff7" dmcf-pid="9VkVOqtWrG"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스쿨 송철화 명예교수는 지난 9월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21차 국제원자로열수력학술대회(NURETH-21)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36개국 900여 명이 참여한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p> <p contents-hash="ea7fc441af6060ee176021ec3bdbc6c58f046d1959de747cef9a02d43eb42a8b" dmcf-pid="2fEfIBFYIY" dmcf-ptype="general">NURETH는 원자력 열수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송 교수는 미국원자력학회(ANS)에 행사의 한국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2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개최를 실현했다. 그간 박사, 석사 제자 13명을 배출하는 등 후학양성에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1b49e8ab521142dc5573bb8c417291a5f8689ded9738a6c4959164086fd5ba7b" dmcf-pid="V4D4Cb3GEW"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ea2b8e766b6d3a91fe53f78ea706a3efbd73d21dd99eb32af865e7589df567" dmcf-pid="f8w8hK0HEy"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UST 명예교수, 석좌교수들은 각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및 학문적 성취를 미래인재 양성과 연결하며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이들의 연구정신과 국제경험 등은 앞으로도 UST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다양한 형태로 전수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e3ca4163f3c33b2ac48e80529fe111f0f14592fac9f4a1931d7ec8e4ff5e758" dmcf-pid="46r6l9pXmT"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서 차세대 전자파 내성시험 기준 정립 논의 11-17 다음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등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선정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